2022.07.15
부귀영화 13호 뉴스레터
< 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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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레미제라블> 밸런스게임 결과입니다!
내가 <레미제라블> 속 마리우스였다면?
코제트와의 사랑
vs
혁명을 위한 대의
👤: 머리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맞다 싶어요. 하지만 코제트를 떠나보내려고 하니까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얼굴이 계속해서 떠오르더라고요... 친구들아 미안해
👤: 저는 항상 사랑보다 공부/일이 먼저였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매번 헤어지고 후회했었죠..허허..현실세계였다면 제 성격상 일이 우선이 될 것이 뻔하니..밸런스 게임을 통해서라도 사랑을 택하고 싶네요.
<혁명을 위한 대의>
👤: 코제트도 이해해줄 거에요... 친구들이 바리케이드 앞에서 죽을 지경에 처했는데 어찌 모른 척 할 수 있나요. 전 비바 라 프랑스를 외치며 혁명에 가담하겠습니다!
👤: 나의 사랑보다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일을 할겁니다..!!
이번 밸런스게임은 동점으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어요.
유명한 논쟁거리로 '일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가 있죠.
팽팽한 승부를 통해 이 논쟁이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밸런스 게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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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귀맨 님! 🙋♂️🙋♀️
님이 뽑는 최고의 SF영화는 무엇인가요?🤗
<듄>은 대작 SF 소설 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에요.
영화를 보신다면 뛰어난 영상미와 웅장한 음악으로 압도당할 거에요.
저희 함께 퓨리의 인생영화 <듄>의 세계관에 빠져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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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일러>
🏆 부귀지기 코다마의 인생 영화
🔎 부귀클로즈업
🎥 무비-하인드
🎼 부플리 [부귀지기 Playlist]
💬 부귀지기 채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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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저희는 이제부터 <듄>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거예요.
혹시 <듄>을 아직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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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2021년
· 장르: SF, 판타지, 스페이스 오페라
· 러닝타임: 155분
· 관객 수: 154만명
· 감독: 드네 빌뇌브
· 주연: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페르구손, 오스카 아이작, 조시 브롤린, 제이슨 모모아, 장첸, 젠데이아, 하비에르 바르뎀
프랭크 허버트 <듄> 원작
아라키스와 멜란지를 둘러싼 음모와 운명! 듄을 차지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SF #스페이스오페라 #호화캐스팅 #설정덕후 #영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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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SF 좋아하시나요? 저 퓨리는 SF 영화의 설정을 파고들며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요. 특히 스페이스 오페라까지 곁들이면 최고... 👍
이런 저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영화, 듄! 저 퓨리는 처음 본 이후로 주변에 듄 영업을 하고 있는 듄 영업사원인데요. 인생영화 특집을 맞아 부귀맨 님과도 듄을 같이 보고 싶어요!
이 시대의 대작 SF 듄, 함께 아라키스로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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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을 영업하면서 저 부귀지기 퓨리가 가장 걱정했던 건, 영화가 생각보다 설정 설명에 친절하지는 않다는 거에요. 그래서 설정 덕후 퓨리가 듄 용어를 정리해봤어요! 용어나 설정을 알고 듄을 또 보면 또 재밌다는 거!!! 사실 처음 보면 그렇구나, 하고 넘겨버렸던 것들이 다 세세한 설정이 있고, 그걸 알아가는 재미도 이런 대작 SF의 맛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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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의 주요 무대는 ‘아라키스’라는 사막입니다. 영화에서는 아라키스를 정말 보기만 해도 덥고 건조하다고 느낄 정도로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그래서 영화에서 사막이 장소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한번 생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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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다스리고 있던 ‘칼라단’에서 시작해요. 칼라단은 비가 자주 오는 바다 행성이라 물과 수목이 풍부한 행성입니다. 폴이 풀숲을 배경으로 걷고, 물웅덩이에 손을 적시던 모습으로 알 수 있어요. 극한의 환경을 가진 외계 행성이 즐비한 우주에서 칼라단과 같은 행성은 낙원이나 마찬가지일 거예요. 하지만 황제의 명령으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칼라단을 떠나고 아라키스로 가게 되죠. 아라키스는 칼라단과는 정말 정반대의 행성이에요. 나무는 보기도 어렵고, 물도 귀해 수분을 모아주는 슈트를 입어야 할 정도니까요. 이처럼 영화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아라키스로 이주하게 되면서 모든 역경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아라키스라는 사막은 단순히 장소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폴을 비롯한 주인공들에게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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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아라키스도 원래는 설정상 칼라단과 비슷한 행성이었대요. 하지만 다른 행성에서 온 ‘샤이 훌루드’가 지금처럼 아라키스를 황폐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샤이 훌루드는 아라키스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어요. 그 존재만으로도 사막에 있는 모든 이들이 춤추듯이 걷도록 강제하죠. 스파이스 수확기를 한입에 삼켜버리던 모습도 압도적이었고요. 이처럼 샤이 훌루드는 인간들을 위축하게 만드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귀한 물질 중 하나인 ‘스파이스’를 만들어내어서 경외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두렵고도 경이로운 대상이라니… 그런 샤이 훌루드가 지배하는 아라키스라는 사막은 누구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감옥과 같을 거예요.
뜬금없지만 부귀맨 여러분은 사막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지구의 모든 사막이 아라키스와 같다면 전 절대 안 갈 것 같아요. 마치 영화 속 아트레이데스가 그랬듯이 가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고, 샤이 훌루드 만나는 것도 달갑지 않거든요. 그래도 샤이 훌루드를 피하기 위한 춤 추는 듯한 발걸음은 한번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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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을 보면 사막의 모래, 바람, 햇살까지도 우리가 그 장소에 실존하는 것처럼 현실적으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당연하죠, 사막의 모습을 CG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실제 사막에서 촬영하여 담아냈으니까요! <듄>의 감독 드니 빌뇌브는 배경이 되는 사막을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라키스의 가혹한 환경을 실제 사막에서 촬영하기를 원했고, 출연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들은 49도까지 치솟는 사막지대에서 수 개월동안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트부터 분장까지 CG의 사용을 최소화하였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그 촬영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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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드니 빌뇌브는 인공적인 모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다큐멘터리적 접근 방식을 선호하였고, 무엇보다 배우들이 연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했답니다. 이 때문에 CG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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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CG작업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죠. 그린 스크린을 배경으로 놓고 허공을 바라보며 연기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촬영기법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촬영한 후 모든 것을 VFX(*영상물에서 컴퓨터 그래픽스 또는 아날로그 테크닉을 써서 실재하지 않은 시각효과를 내는 기술의 총칭)로 만들게 되면 녹색이 배우들에게 묻어나기도 하고, 배우들의 몰입도가 떨어질 수도 있기에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를 원했다고 해요.
그 결과, 프로덕션 디자인팀은 모래색과 비슷한 브라운 컬러의 원단으로 옐로 계통의 스크린, 일명 샌드스크린을 사용하는 방안을 고안했습니다. 이 샌드 스크린을 이용함으로써 색 반사나 번짐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는데, 실제로 시각효과 책임자인 ‘폴 램버트’는 이를 사용함으로써 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쓰는 헬멧과 가리개에 마치 사막이나 허리케인이 비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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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의 원작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SF 소설로, 현대 대중문화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고전입니다. 이런 듄의 명성에 걸맞게 영화 제작진은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화제가 된 것 중 하나는 바로 ‘초호화 캐스팅’이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조시 브롤린 등 배우 라인업이 정말 대단하죠. 이번 글에서는 초호화 캐스팅 과정을 준비해 봤습니다. 배우별 캐스팅 에피소드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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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은 관람할 때 OST에 압도당하는 영화에요. 그래서 영화 <듄>은 영상미와 풍부한 사운드트랙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는 걸 추천한답니다. 이 웅장한 사운드트랙은 영화 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한스 짐머가 작업을 했어요. 한스짐머는 10대일 때부터 듄 원작 소설의 팬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영화 ost를 제의받았을 때 오랜 동료인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도 거절하고 듄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영화 편집 기간에도 계속해서 곡을 보냈고, 영화가 완성된 후 Part 2 각본을 쓰고 있는 감독에게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1시간 30분에 달하는 2편 음악을 벌써 만들어 보내고 있다는 얘기도 전해질 정도로 열정이 가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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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OST는 이국적이고 정서적이며 강렬해요. 또한, 새롭고 이 영화에만 맞춰져 있어요. 이런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한스 짐머는 많은 노력을 했어요. 감독은 사운드를 디자인할 때 리듬에 가장 신경을 써 한스 짐머도 리듬에 많은 신경을 썼어요. 평소와 다른 방법으로 녹음하여 각 음절을 잘라 다르게 작업을 했다고 해요. 또, 그는 이상적인 사운드 구현의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유타 주에 있는 사막에서 일주일간 머무르며 사막과 바람 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그렇게 사막의 바람 소리와 리듬을 통한 음악을 만들었어요. 그는 우리 세상이 아닌 다른 시간, 다른 행성에서 온 음악을 표현하려 했어요. 그렇게 그는 기존 악기의 사운드를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소리와 악기를 만들어내고 관객들이 어떤 악기를 사용했는지 파악할 수 없도록 가상 신디사이저를 사용하였어요. 또한, 연주자에게 전혀 다른 방식의 연주를 요구하였다고 해요. 모든 문화에 있어 그것을 가장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목소리였어요. 한스 짐머가 음악적 서사를 만들 때 가장 주목한 것은 이야기를 주도하는 인물이 여성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그는 주인공 ‘폴’보다 예지자를 만들어 내는 베네 게세리트 그리고 폴의 꿈속에 등장하는 프레멘 여성에 주목해 음악의 주요 목소리를 여성에게 맡기기로 결정했어요. 그렇게 여성들의 목소리를 주된 기반으로 우리만의 언어로 발전시켜 제작했다고 해요.
한스 짐머는 관객들이 영화 속 행성, 세계와 동시에 미세한 감정까지도 느끼길 원한다고 말했으며 영화 속 사운드는 그저 영화를 덮어버리는 거대한 소리가 아닌 움직이는 감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영화 속 ost는 관객들이 영화 속 세계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부귀맨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 영화 <듄>을 보며 매력적이고 풍부한 ost를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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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전체가 사막으로 되어 있는 아라키스는 살아남기에 힘든 환경입니다. 그래서 이곳의 원주민 프레멘은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그들의 행동과 아이템 중에 어떤 부분을 가장 인상깊고 실제로 갖고 싶으신가요? 일명 아라키스(듄)에서 살아남기! 먼저 부귀지기들이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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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마's pick 샌드 워크
- 아이템은 아니지만 샤이훌루드를 피하는 데 아주 유용한 보법이에요. 규칙적인 리듬에 반응하는 샤이훌루드의 특성을 역이용해 불규칙적으로 걷는 것이 특징이죠. 제가 영화를 보며 따라 해 봤는데 영화처럼 조마조마함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이제 곧 휴가철이니 친구들과 해수욕장에서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물론 한국의 모래사장에서 조심해야 할 건 샤이훌루드가 아닌 깨진 유리병이나 날카롭게 부서진 조개껍데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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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s pick 홀츠만 방어막
- 처음 홀츠만 방어막을 봤을 때 설정이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했어요. 빠른 물체는 다 튕겨내지만 초속 6-9cm의 속도를 가진 물체는 튕겨내지 못한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영화 속 인물들이 전부 칼과 같은 냉병기를 주로 사용하죠. 보호막만 있으면 어떤 위협에서든 안전할 것 같아요. 또 지금과 같은 장마철에는 방어막을 이용해서 모든 비를 튕겨낼 수 있을 것 같아 탐나는 아이템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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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s pick 스틸 슈트
- 프레멘의 생존을 위해 제작된 스틸 슈트! 이는 사막으로 둘러싼 아라키스의 혹독한 날씨 때문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슈트를 입으면 몸에서 나오는 모든 수분을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아이템 하나만 있으면 하루에 손톱만큼의 수분만 잃을 수 있다고 하니, 모래언덕 외에 현실에서도 중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사막과 잘 어울리면서 듄의 세계관을 잘 표현한 의상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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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s pick 오니솝터
- 영화에 나오는 잠자리를 닮은 오니솝터. 오니솝터는 새, 곤충, 헬리콥터를 참조해 만든 비행체로 중요한 운송 장비로 나와요. 독특한 디자인에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는 장면도 매력적이고 재미있어요. 특히, 모래사장과 더욱 잘 어울리는 모델이었던 것 같아요. 끝없이 펼쳐진 사막에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모래 벌레를 마주하지 않고 이동하는 방법은 역시 오니솝터를 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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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s pick 크리스나이프
- 크리스나이프는 샤이 훌루드의 이빨을 갈아서 만든 무기(대략 20cm 전후 크기)로, 프레멘들 사이에서 신성시되는 물건이지만 사실상 그냥 단검이라고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듄에서는 빠른 물체는 다 튕겨내는 홀츠만 방어막이 있기에 총보다는 칼로 싸움을 합니다. 그러니 아라키스를 중심으로 발발한 싸움을 위해서는 이런 무기 하나쯤은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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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s pick 라스건
- 검도 필요하지만, 총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방어막이 있어서 대인용 무기로는 적절치 않아요. 방어막에 라스건을 쏘면 핵폭발이 일어나거나 쏜 사람까지도 소멸하는 결과가 생기니까요. 하지만, 방어막을 장착한 사람을 제외한 다른 걸 파괴하거나 할 때 필요할 것 같아요. 영화에서도 검에 비해 자주 나오지는 않았지만, 샤이 훌루드를 끌어들이는 방어막을 사용할 수 없는 하베스터에 프레멘들이 공성병기처럼 활용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듄 세계관에서는 대인용 무기는 못 되겠지만, 이 험난한 우주, 그중에서도 더 험난한 사막 행성에서 레이저 광선이 나가는 총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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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스(듄)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영화에는 황량한 모래언덕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물들이 사용하는 특수한 아이템과 행동이 등장합니다.
샌드 워크, 홀츠만 방어막, 스틸 슈트, 오니솝터, 크리스나이프, 라스건
이중 여러분에게 가장 인상 깊고, 가지고(해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듄>에서 가장 필요한 아이템, 행동을 선택해 주세요!
위 부귀지기 채팅에서 저희의 선택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응답 결과는 다음 회차 뉴스레터에서 다룰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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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무더워지기만 하는 이번 여름!
님, 올해는 바닷가 다녀오셨나요?🌊
아직 가지 못하셨다면 저희 부귀영화와 함께
<모아나>에서 시원~한 바다냄새 맡아보는 건 어떠세요?
바다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모험의 신세계!
모아나의 운명적 모험을 핑계삼아 우리 함께 대리 시원함 느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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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 클릭으로 오늘의 부귀영화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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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귀영화는 금요일 6시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늦지 않고 싶은 부귀맨에게 카톡 플러스친구로 알림을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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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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