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3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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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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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2022년 10월 12일
· 장르: 액션, 코미디
· 러닝타임: 139분
· 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 주연: 양자경, 스테파니 수, 키 호이 콴, 제이미 리 커티스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에블린. 그녀에게 세무당국은 조사를 진행하고 남편은 이혼 요구, 딸은 삐딱하게 구는데... 혼란스러운 그때, 에블린에게 멀티버스 속 더 넓은 세상이 펼쳐진다. 그녀는 위기의 세상에서 에블린은 가족을 구할 수 있을까?
#멀티버스 #모든 것 #모든 곳 #한꺼번에 #베이글 #돌 #양자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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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많은 사랑을 받은 <에에올>재개봉 특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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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었던 영화가 있었죠. 하반기 여러 영화제의 상을 휩쓸었던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입니다. 2022년 10월 12일에 개봉했던 이 영화는 일 년이 지난 2023년 같은 날 재개봉을 하게 됩니다. 멀티버스 이야기를 신선하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남은 <에에올>! 독특하면서도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작품을 부귀영화에서 자세히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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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제부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거예요.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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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올>에는 이 영화에만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너무 진중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허무주의와 염세주의가 커지는 현대 사회에 유쾌한 방식으로 뜻깊은 메시지를 던지고 있죠. 구체적으로는, 불안정한 미래와 암울한 상황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은 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복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에에올>이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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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방식
<에에올>에는 중국계 미국인 에블린(량쯔충)의 엉망진창 하루를 정신없이 그립니다. 온화하지만 생활력 없고 우유부단한 남편 웨이몬드와 억척스럽게 살지만, 삶이 녹록지 않은 에블린이 나와요. 힘든 상황 속에서 하루를 정신없이 살아가는 에블린은 우유부단하고 무능력한 남편을 보며 후회의 감정을 느끼죠.
하지만 영화는 어떤 멀티버스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요. 그 멀티버스는 에블린과 웨이몬드는 이어지지 않은 멀티버스였죠. 웨이몬드를 만난 에블린은 빨랫감에 눈알을 붙이는 실없는 웨이몬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의 그에게 이끌려 먼저 입맞춤하기 위해 다가가요. 한 때, 웨이몬드가 없는 삶이 너무나 환상적이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던 에블린이었는데 말이죠. 이 멀티버스의 웨이몬드는 그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요.
"당신은 스스로를 투사로 생각하겠지. 당신은 항상 긍정적인 내가 나약하다고 생각할 거야. 그런데 말이야, 그게 내가 싸우는 방식이야. 부드러움은 살아남기 위한 내 전략이야. 내 삶에서는 나도 투사야."
억척스럽게 사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에블린은 웨이몬드의 말을 듣고, 남편 웨이몬드의 부드러움을 익혀 고난과 맞서는 모습을 보여줘요. 웨이몬드의 말에는 ‘우리는 모두 자신의 삶에서 투사이며, 각기 다른 방법으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더 너그러워질 수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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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시지
에블린이 계속해서 멀티버스를 옮겨 다녀도 그녀는 결국 조부 투바키와 마주쳐요. 죄수와 간수, 그림이 되어 스케치북에서, 파티장에서, 그리고 돌이 되어서도, 그들은 어디서든 만나죠. 그리고 어떤 멀티버스에서, 돌이 된 조부 투바키와 에블린은 고요 속에서 대화해요. 발도 날개도 없는 돌이지만, 에블린은 돌이 되어서도 조이에게 다가가고,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진 조이를 위해 망설임 없이 절벽으로 몸을 던지죠. 에블린은 말할 수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에서도 초월적인 방식으로 조이에게 다가가죠.
가족이란 가까운 만큼 서로에게 힘이 되기도 쉽지만, 상처를 주기도 쉬운 관계예요. 에블린과 조이 역시 엄마와 딸로서 서로에게 무수한 상처들을 줬을 테고, 둘 사이에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았지만, 에블린과 조이의 모습을 통해 엄마는 언제나 딸을 품어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영화는 말해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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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에올>은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개성을 뽐내며 개봉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22년 하반기부터 각종 상을 휩쓸더니 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무려 7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어요. 관객들은 물론 평론가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었는데요,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미친 듯한 상상력으로 그 모든 세계를 종횡무진 경유한 끝에 찡한 골든벨을 울린다’며 헤어질 결심 이후 2022년 들어 2번째로 만점을 주었죠. 과연 이 영화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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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력의 소재와 스토리
미국으로 이민을 온 뒤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주인공 에블린은 세무당국의 조사와 남편의 이혼 요구,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대혼란에 빠집니다. 그 순간 수천, 수만의 멀티버스 안에서 자신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속으로 엉겁결에 뛰어들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돼요. 여기까지는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소재인 ‘멀티버스(multiverse)’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럼에도 <에에올>은 이 멀티버스를 기존보다 신선하게 해석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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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이 만들어낸 수많은 자신이 다중우주에 존재하는데, 에블린은 이에 따라 배우, 가수, 요리사가 되기도 하고, 평범한 인간이 아닌 히어로와 같이 특이한 능력을 가지기도 하며, 인간의 형태를 벗어나 장난감, 돌, 그림 등의 물체가 되기도 해요. 보통의 멀티버스에서는 모든 다중우주 속의 ‘나’가 다른 인격체로서 활약하거나 대립하곤 하는데요, <에에올>에서는 에블린의 영혼이 다른 멀티버스에 여행을 하며 간섭하기도 하고, ‘버스 점프’를 통해 다른 우주 속 에블린의 능력을 현재의 본인에게 끌어와 싸우기도 하는 등 멀티버스 소재를 최대로 활용하였죠.
이러한 소재 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 화합의 메시지를 B급 유머를 통해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연출해냈고, 이민자의 삶에 대한 풍자, 성소수자의 정체성까지 곳곳에 잘 담아내 호평을 얻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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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액션 연출과 시각 효과
영화 소재가 ‘멀티버스’라는 점에서 온갖 장면이 모두 CG로 점철되어 있을 것만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만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영상이 아날로그 방식의 특수 효과 촬영이었다고 하는데요, 빌런과 복도에서 대결하는 장면은 LED 조명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소시지 손은 그냥 고무로 된 큰 손을 끼고 연기하며 많은 장면이 CG 없이 조형성을 이용한 컷 편집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14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로 제작된 것이 믿기지 않게 속도감 있는 교차 편집과 꽤나 뛰어난 시각 효과로 다른 멀티버스 능력을 소환하는 ‘버스 점프’ 연출했고, 약간의 이질감이 드는 부분은 B급 연출을 통한 유머러스함을 장착하여 절묘하게 감추었어요. 반대로 진지한 장면에서는 시적인 대사와 그림 같은 영상미로 B급 느낌을 지워내 저예산으로도 완벽한 연출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아시아 대표 배우인 양자경을 비롯한 배우들의 명연기도 돋보였습니다. 일부 관객들에게 호불호가 조금 갈리기도 하지만, 실험적이고 참신한 이야기가 길을 잃지 않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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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에올>은 특유의 개성과 함께 화려한 비주얼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영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글부터 다양한 멀티버스를 나타내는 장면들까지 낯설지만 유쾌한 감각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조부 투파키의 의상 역시 영화를 재밌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죠. 그의 의상에는 어떤 비하인드가 있는지 확인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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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는 조부 투파키! <에에올>의 의상 디자이너인 ‘셜리 쿠라타’는 조부 투파키 의상에 있어 파괴적인 요소를 원했다고 말했어요. 그 이유는 에블린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는데요. 또한, 서로 반대편에 서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조부 투파키가 일부러 에블린이 못마땅하게 생각하거나 혼란스럽다고 생각하는 의상을 입을 것 같았다고 인터뷰했어요. 이러한 캐릭터 설정 때문일까요? 그녀의 화려한 의상들에 눈을 뗄 수 없었어요.👗
먼저, 영화에서는 체크 의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의도된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작품 속 조이왕과 조부 투파키 의상에 반복적으로 체크 패턴을 사용하여 두 캐릭터를 잇는 연결선을 만들고자 했다고 해요. 동시에 실제 배우의 취향까지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하는데요. 조부 투파키를 연기한 배우 스테파니 수가 실제로 체크 수트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체크라는 요소를 의상의 포인트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시아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연출한 의상이 있다고 합니다. 테디베어 후디로 케이팝 스타의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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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테일한 설정을 더하기 위해 의상팀은 조부의 코스튬에 따라 각기 다른 캐릭터명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핑크 헤어와 함께 등장한 엘비스 프레슬리 코스튬 점프수트일 때는 ‘엘비스 조부’, 체크 베스트와 니삭스를 착용일 때는 ‘골퍼 조부’로 이름을 붙이며 다양한 콘셉트을 선보였죠. 여러 느낌을 전달하는 조부 투파키의 의상! 이 캐릭터의 패션은 바뀌는 시점이 대본에 명시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니엘스 감독은 의상 디자이너 셜리 쿠라타에게 캐릭터 패션의 자유를 부여했다고 해요. 이러한 자유 덕분에 특유의 개성있는 패션이 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얼마나 캐릭터 비주얼에 진심이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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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포스터를 보면 각양각색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모두 장르를 달리한 콘셉트로, 일본 무술 영화, 다큐멘터리, 중국 로맨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화를 오마주하고 있어 포스터만 봐도 흥미로워요.
- 포스터 뿐만 아니라 영화에는 다양한 영화를 오마주와 패러디가 있어요. 대표적인 작품으로 화양연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라따뚜이, 매트릭스, 킬빌 등이 있는데 다들 보셨나요?
- 영화에서는 언어를 중요한 장치로 설정했어요. 에이블린이 아버지와는 광동어로 대화를, 웨이먼드와는 중국어를, 조이와는 중국어와 영어를, 조이는 영어와 서툰 중국어로 대화하는데요. 이는 인물 간 소통의 부재를 상징하고 있어요.
- 영화의 모든 시각 특수효과는 두 명의 감독을 포함하여 총 9명이 맡았다고 해요. 심지어 관련 전공인 사람도 없고, 모두 인터넷 무료 강좌를 서로 공유하던 친구 사이라고.
- 원래 시나리오 작성 단계에서는 주연으로 양자경이 아닌 성룡을 내세웠어요. 양자경은 성룡의 아내 역할로 생각했으나, 시나리오를 써내려 갈수록 양자경이 가장으로서 영화를 이끌어가면 좋겠다 생각되어 성룡 대신 양자경이 주인공으로 바뀌었어요.
- 양자경이 할리우드 진출 20년 만에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예요.
- 웨이먼드 역의 키호이콴도 20년 만에 주연을 맡게 되었어요. 아역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지만 줄어드는 연기 활동 탓에 그만뒀다가 20년 만에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해요. 마침 성룡을 닮았기도 하고 무술과 영어, 중국어, 광동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어 합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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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장면들과 화려한 의상, 코믹함을 잘 살리는 배우들까지 매력이 다양한 영화 <에에올>! 이야기를 구성하는 형식부터 차별화를 둔 작품답게 관객들이 생각하는 명장면이 다를 것 같은데요. 님은 어떤 장면이 인상 깊으셨나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장면뿐만 아니라 대사들도 기억에 남으실 것 같아요. 저희 부귀지기가 이 작품에서 좋았던 명장면과 명대사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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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 - 다정함에 대해
영화에서 신박한 장면들에 놀랐던 부분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에에올> 속 대사들에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우린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 ‘그 모든 거절과 그 모든 실망이 당신을 여기로 이끌었어’ 등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대사들! 그중에서 웨이먼드가 다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 기억나시나요? “내가 아는 거라곤 다정해야 한다는 거예요. 제발 다정함을 보여줘. 특히나 뭐가 뭔지 혼란스러울 땐.” 세상에 다정함이 부족한 일들이 넘쳐나는 와중에 이 대사가 제 마음을 울렸던 것 같아요. 다정함이 세상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조금은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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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돌’이 된 모녀의 대화
영화 속 수많은 멀티버스 중, 그들이 인간이 아닌 '돌'의 형태가 된 세계도 있었어요. 생명체가 없는 우주에서, 돌이 된 두 모녀는 소리 없이 대화를 나누는데요. 영화 내 싸우던 모녀는 돌이 되어서야 마치 이제는 해탈한 듯이 웃으며 진심을 터놓은 대화를 해요. 정신없이 달리던 영화 속에서 찾아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조용한 풍경 속에서 나누는 무언의 대화는 마음에 울림을 주는 순간이었어요. 이후 절벽에서 두 개의 돌이 떨어지는 모습 또한 보는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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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
부귀영화의 영화 놀이터에서 함께 이야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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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마
★★★★ (4.0/5)
'무슨 얘기가 하고 싶어 이리 빙빙 돌아갈까?' 싶었는데 그만한 감동을 주는 영화
킹스맨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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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올>은 멀티버스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할 정도로 멀티버스를 메인 소재로서 잘 풀어냈어요. 특히 멀티버스, 즉 다중우주를 다루는 영화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주로 영화의 서사를 더 재밌게 풀어내는 데 쓰이거나, 또는 후속작이 전작의 설정을 무너뜨렸을 때 무마하는 용도로 다뤄지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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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
<닥터 스트레인지>의 후속작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이름부터 멀티버스가 창궐하는 세계관을 그리고 있어요. 끝없는 차원과 뒤섞인 시공간의 멀티버스에서 다양한 적들을 상대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멀티버스 차원을 열 수 있는 아메리카 차베즈를 만나게 되어 그녀를 어둠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에요. 이미 유명한 마블 영화라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와 아메리카 차베즈가 수많은 차원을 넘나들 때 나타나는 각양각색의 세계들이 많은 볼거리를 안겨줬어요. 전작과는 다르게 공포 요소도 가미된 닥터 스트레인지의 후속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멀티버스 영화 입문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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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기존 실사 영화의 <스파이더맨>과 달리 애니메이션이에요. 영화는 코믹스 특유의 질감, 말풍선을 살린 효과, CG와 2D를 합성하는 등 다양한 연출로 좋은 평을 받았는데요. 영화의 주인공은 피터 파커가 아닌 10대 흑인 청소년 마일스 모랄레스로, 스파이더맨뿐만 아니라 평행 세계에 존재하던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햄' 등 총 여섯 명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니 여러 능력자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작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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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팀 버튼 감독의 작품 좋아하세요? 팀 버튼 감독은 많은 명작을 갖고 있는 감독인데요.
그의 작품 중에서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10월 18일에 북미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했다고 해요.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악몽> 관람하는 거 어떠세요?
다음 주 부귀영화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다룰 예정이예요!
극장에서 보고 부귀영화를 통해
더욱 풍요롭게 영화를 곱씹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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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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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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