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2012년 12월 19일
· 장르: 드라마
· 러닝타임: 120분
· 감독: 정기훈
· 주연: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외
과거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과 거침없이 행동하지만 단 한 번의 실수로 의사 커리어에 위기를 맞이한 미수. 두 사람이 같은 구조대에 일하게 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줄 반창꼬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고수 #한효주 #사랑영화 #맞춤법논란 #마동석병아리 |
|
|
소방관과 구급대원은 존경받고 대접받기 충분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다하는 감사한 분들이니까요. 그런 두 직업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할 반창고가 되어주는 영화가 있어요. 바로 <반창꼬>인데요. 고수, 한효주 주연으로, 두 사람이 소방관, 구급대원 커플로 나오니 영화 분위기 자체가 풋풋하면서 힐링 되는 영화예요. 그래서 이번 부귀영화는 <반창꼬>를 준비했어요! |
|
|
🚫잠깐!🚫
이제부터 <반창꼬>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거예요.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
|
|
우리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만나게 돼요. 그 직업의 일상은 물론이고, 그 속의 어려움과 고난을 목격하는 등 알려지지 않은 직업의 이면도 마주할 수 있게 되죠. 영화 <반창꼬>에서는 소방관과 의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그들의 직업 특성상 영화 속 장소들이 화재 현장부터 병원, 냉동 창고, 공사 중인 건물까지 다양한데요. 로맨스 영화지만 그 속에는 더 깊은 직업적 윤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반창꼬>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
|
|
영화 <반창꼬>는 소방관 강일과 의사 미수가 등장하며, 생명을 다루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강일은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주저하지 않고 뛰어드는 소방관입니다. 그는 “사람 구하기 좋은 날이다~”라고 말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인물이죠. 하지만, 아내를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아내에 대한 그리움으로 아픔을 간직한 채 살고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위험한 순간에 생명을 구하는 인물, 미수가 있습니다. 미수는 병원에서 다친 사람들을 살리는 의사입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병원에서 잘릴 위기에 처하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할 기회를 갖게 된 미수. 이렇게 강일과 미수는 같은 구조대에서 일하게 됩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을 구출하는 소방대원과 생사의 갈림길에서 삶의 끈을 붙드는 구조대 의용대원! 같이 일을 하게 된 둘은 점점 스며들듯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미수는 죽은 아내에 대한 슬픔을 간직한 강일에게 먼저 다가가며 사랑을 이야기하는데요. 스스로를 돌보고 있지 못한 그에게 따스함을 전하며 마음을 열게 해주며, 그렇게 둘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이 영화가 좋았던 이유는 그저 사랑을 논하는 로맨스 영화가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사랑 속에서 서로의 아픔을 돌아보며 구원해 주고, 상처를 보듬어 주게 되죠. 미수는 강일에게 ‘무서우면 도망가고 위험하면 피하라’고 말하며 소방대원이 아닌, 강일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쓰러지는 미수를 어디서든 구해주는 강일과 위험한 상황에서 주저 없이 뛰어드는 그를 걱정해 주는 미수.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이가 생긴 것이죠. |
|
|
이렇게 <반창꼬> 영화는 서로의 아픔과 부족함을 채워주며 사랑의 감정을 쌓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데요. 더불어, 이 영화는 직업으로서의 사랑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소방관과 의사, 생명과 직결된 직업을 가진 두 주인공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소방관 하면 화재 현장이 생각나지만, 그들이 하는 일은 정말 다양합니다. 차 사고로 쏟아져 나온 병아리를 구출하는 일, 자살하려는 이들을 구하는 일 등 여러 긴박한 상황에서 필요로 하는 소방대원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마블리를 비롯하여 여러 캐릭터가 참 매력적이었죠!😊) 그리고 그들의 직업적인 모습과 더불어 평범한 일상들도 볼 수 있었죠. 위험한 순간을 벗어나 일상의 소소함 속에서 소중함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었죠. 우리 삶의 영웅이라 불리며 우리를 견고히 지켜주는 직업 중 하나인 소방관! 평범하지만 대단한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 <반창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
|
|
<반창꼬>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모습,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담겨 있는 영화이기도 해요.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아파하는 여러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인물들은 형구, 강일, 미수로 이들은 각자 다른 시기에 이별했기 때문에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는 방식도 다 달라요. |
|
|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형구
형구는 아내와 갑작스럽게 이별하게 됐기 때문에 헤어짐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해요. 영화 초반 병원 난동 장면과 형구가 가정폭력을 했다는 미수의 의심으로 악역처럼 보이지만 형구는 누구보다 아내를 사랑했어요. "마누라가 사경을 헤매는데 눈깔 안 도는 사람이 어디 있어?”라는 강일의 말처럼 그가 난폭한 모습을 보였던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가 아프기 때문이었죠.
이토록 사랑했던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형구는 뇌사상태에 빠진 아내의 곁에서 목을 매달고 자살 시도까지 하죠. 다행히 병실에 찾아간 미수가 그를 살리고 정신을 차린 형구는 ”죽다 살아나니 알겠네요. 살아 있다는 게 행복하다는 것을, 제 아내도 그걸 알면 참 좋을 텐데.”라고 말하며 아내를 떠올려요. |
|
|
이별의 아픔이 가슴 깊이 사무친 사람-강일
강일은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고 현장에 뛰어들어 많은 사람을 구해요. 목숨도 아끼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그에게도 깊은 상처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다른 사람을 구하다가 아내를 구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는 위험에 처했다는 아내의 전화를 받고 그녀를 구하러 가려고 했지만, 그가 자리를 떠나면 구조하고 있던 사람이 죽기 때문에 아내를 구하러 가지 못했어요. 위험에 처한 아내를 내버려 뒀다는 죄책감에 그는 더욱더 괴로워 보여요. 아직도 침실에는 아내의 물건과 사진이 그대로 있고, 그녀가 나오는 꿈을 꾸고, 술을 먹고 환영을 보기도 해요. |
|
|
이별의 흉터가 남은 사람-미수
미수에게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잃은 아픔이 있어요. 이 아픔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강일을 위로하는 미수의 대사에서 알 수 있죠.
“믿고 의지한 사람을 그렇게 허망하게 보내고 나니까. 그때까지 죽자 살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말짱 헛것이 되더라고, 밤이며 낮이며 마음을 헤맸지 내가, 길바닥을 몇 년 동안. 그래도 결국 잊혀지대 시간이 지나니까 차차 잊혀지더라고요”
이 장면은 자신도 어머니를 떠나보냈다며 강일을 위로하는 미수의 대사이지만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가 오며 거짓말이 들통나고,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장면이기도 해요. 사실 미수의 말은 마냥 거짓말은 아니에요. 그녀는 아버지의 치료비가 없어서 아버지를 떠나보냈고, 위의 대사는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에 대한 마음인 거죠. 이별의 슬픔이 아파서 방황했던 옛날을 덤덤하게 말하는 미수를 보면 이별의 슬픔을 이겨낸 인물이라는 것이 느껴져요. |
|
|
반창꼬는 사실 배우들과 감독의 다양한 시도가 들어있는 영화에요. 고수와 한효주, 마동석은 새로운 이미지로의 연기 변신을 시도했거나,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작품을 고르기도 했죠. 또한 정기훈 감독은 <반창꼬>에 오마주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들어있는 <반창꼬>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
|
고수와 한효주는 기존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변신을 했어요. 순정만화 속에서 나온 것 같은 비주얼의 고수는 기존 작품에서는 진지하고 순정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을 했던 바 있는데요, <반창꼬>에서의 고수는 소방관 ‘강일’ 역을 맡으며 까칠하고 무뚝뚝한 캐릭터로 변신을 했어요. 특히 말끝마다 욕을 하거나 성질에 못 이겨 욱하는 모습 등 현실적인 캐릭터가 되었죠. 한효주는 기존 작품에선 단아하고 청순한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요, <반창꼬>에서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한효주가 맡은 ‘미수’는 ‘강일’을 향해 막무가내로 돌진하거나 욕설을 하기도 하고, 헝클어진 머리로 코피까지 터지는 연기를 보여주죠. 고수는 이런 한효주의 연기 변신을 반가워하면서도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정기훈 감독은 "고수는 미수를 탐냈다. 많이 부러워하더라. 고수 역시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고수의 욕심은 알아챘지만, 정기훈 감독은 아내와 사별한 강일 캐릭터가 보다 정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해요. 반면, 고수는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절충된 것이 우리가 <반창꼬>에서 만난 ‘강일’이죠. |
|
|
<반창꼬>를 보면서 ‘어, 이 장면?’ 하셨던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정기훈 감독은 극중 여러 국내 흥행 영화에서 따온 장면들이 등장한다는 질문에 ‘일종의 오마주로 해석해 달라’고 답한 바 있어요. <반창꼬>를 보면 영화 <와일드카드>, <추격자>, <약속>, <범죄와의 전쟁> 등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고 해요. 특히 <와일드카드>의 경우 정기훈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덕에 두 주인공인 양동근과 정진영이 당시 영화 속 이름으로 출연한다는 점, 알아차리셨나요? <약속>의 경우는 <와일드카드>를 연출한 김유진 감독의 전작이라 선배에 대한 존경심 차원에서 집어넣었다고 해요. 이 밖에도 <추격자>의 파출소 난동 장면도 그대로 오마주 되었으며, ‘살아있네’ 라는 명대사이자 유행어로 유명한 <범죄와의 전쟁>도 해당 대사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해요. 정기훈 감독은 ‘관객들도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오마주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
|
|
- 미수의 잠수교 자살 소동 장면에서 치마 속 팬티가 노출되는 장면은 한효주 본인이 아닌 대역이었어요. 정확하게는 노출이 있는 풀샷만 대역이고, 상반신 노출이나 목소리는 한효주 본인이었어요. 노출도 노출이지만 다리 위에서 이뤄지는 연기이다 보니 위험해서 대역이 연출했어요.
- 미수의 원래 설정은 소시오패스였어요. 하지만 감독이 소시오패스에 대해 알아갈수록 치료가 가능한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설정을 바꿨다고 해요. 그래서 초반부 미수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들이 많아요.
- 영화 제목이 반창고가 아닌 <반창꼬>인 이유는 포털사이트에 반창고를 검색했을 때 영화와 반창고가 함께 검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어요. 그래서 검색어 간 혼동을 피할 수는 있었지만, 고의적인 맞춤법 미준수에 대한 비난은 피할 수 없었어요.
- 마동석은 그간 자극적인 영화에 많이 출연했는데 <반창꼬>의 경우 따듯한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감독을 따라다녔다고 해요.
- 고수는 영화 촬영 이후 사이렌 소리를 따라 저절로 소방차를 따라가고 있었을 정도로 영화의 소방관 역할에 충실히 몰입했어요.
|
|
|
영화 <반창꼬>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군을 가진 주인공들의 이야기지만 마냥 무겁고, 진지하기만 한 영화가 아니에요. 두 인물이 만나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서로 사랑하고, 상처를 치유하고, 성숙해지는 이야기의 흐름이기 때문에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장면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창꼬>에서는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화제가 된 장면이 있는데요. 화제의 장면 속 숨겨진 일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
|
|
미수(한효주) 자살 소동
저 알라딘이 영화<반창꼬>를 보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던 장면이 있는데요. 부귀맨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계실 수 있는 이 장면은..! 바로 미수(한효주)가 자살 소동을 벌이는 장면이에요. 미수(한효주)가 강일(고수)을 놀래키기 위해 한강 난간에 올랐다가 정말 떨어질 뻔 한 걸 강일(고수)이 잡아주는데요. 그런 과정에서 미수(한효주)의 속옷이 보이게 돼요. 정말 위험천만한 상황이지만 한효주가 목소리를 낮추고 보지 말라고 대사를 치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 영화 개봉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장면이 됐답니다.
|
|
|
마동석이 병아리를 무서워하는 이유
이 에피소드는 사실 영화 속 장면보다는 숨겨진 일화 자체가 유명해요. 반전 매력이라 불리는 마동석, 일명 ‘마블리(마동석+러블리)’는 촬영 현장에서 병아리를 손에 얹어 옮기다가 자신이 다치게 할까 봐 무섭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었죠. 당시 도로변에 쏟아진 수천 마리의 병아리를 구조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실제로 3천 마리의 병아리를 풀었고,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병아리들을 무사히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수많은 병아리들 사이에서 쭈구려앉아 조심스러워하는 큰 덩치의 마동석 사진이 공개되며 ‘마동석이 병아리를 무서워한다’며 화제가 되었죠. 위 영상을 보면, 그가 얼마나 조심스러워했는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
|
|
|
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
부귀영화의 영화 놀이터에서 함께 이야기해 봐요!
|
|
|
알라딘
★★★☆ (3.5/5)
사람을 살리는 두 직업의 인물이 만나 서로를 힐링 시켜주고, 내 마음도 힐링 되는 영화.
심바
★★★☆ (3.5/5)
착한 영화 속 착한 사람들, 참 예쁜 커플을 만났다.
|
|
|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가 많았었는데,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도 발 벗고 나선 분들이 있죠. 바로 소방관분들인데요. 항상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지켜주시는 멋진 소방관분들! 영화 <반창꼬>도 소방관인 주인공이 나오며 그가 하는 일을 보여줘요. 그래서 오늘의 위클리 영화는 우리의 멋진 영웅!🦸♀️ 소방관분들에게 감사하며 소방관이 등장하는 영화들을 준비해 봤어요. |
|
|
<타워링>
<타워링>은 무려 49년 전에 개봉한 재난 영화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지만,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편집상,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흥행과 작품성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세계 최대 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진압하려는 소방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화재현장의 참사와 소방관의 처절한 사투를 굉장히 잘 보여준 작품이에요. 현재의 우리가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조금은 지루하고, 흔한 스토리 라인일 수도 있지만 화재 현장 속 사람의 생명을 구조하는 소방 대원들의 희생적이면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하여 요즘 작품들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기에 몰입감 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
|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죄와 벌>은 판타지 영화지만, 심판을 받는 주인공 자홍(차태현)이 죽기 전 직업이 소방관이었던 설정으로 나와요.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심판을 받으며 자홍(차태현)의 소방관 시절의 삶과 일상을 보여주며 소방관의 감사함을 한 번 더 깨닫게 되죠. 그런 위험천만한 상황들 속에서 겪는 동료와의 이별, 죄책감 등으로 자홍(차태현)은 많이 힘들어하는데요.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었던 상황들로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흥미로운 사후세계의 대한 영화이지만 소방관의 삶도 엿볼 수 있는 영화로 볼거리도 많고 느끼는 것도 많은 영화입니다. |
|
|
<분노의 역류>
이 영화는 소방관인 두 형제의 갈등과 소방관으로서의 임무들을 수행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두 형제의 아버지도 소방관이었지만, 불과 싸우다 세상을 떠나게 돼요. 그 이후, 형 스티븐은 아버지를 따라 소방관에 모든 인생을 걸지만 동생 브라이언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회의감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누군가 일부러 화재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범인을 찾아내려는 내용이에요. 그 속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목숨 걸고 하는 행동들과 불의 위험함을 잘 나타낸 영화입니다. 오래된 영화지만 소방관으로서의 여러 감정들과 그들의 갈등! 그리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모습들이 잘 보여지는 영화로 나온 지 오래된 영화이지만 많은 이들이 극찬한 작품이랍니다.
|
|
|
올해의 가장 큰 이슈를 꼽자면, 당연 '챗 GPT'를 말할 수 있죠. 어떠한 질문이든 유능한 답변을 내놓는 인공지능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러한 인공지능에
사랑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으신가요?
여기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작품, <her>! 다음 주에 만나요~
|
|
|
오늘의 부귀영화,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 클릭으로 오늘의 부귀영화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
|
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