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33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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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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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2008년
· 장르: 모험, 코미디, 드라마
· 러닝타임: 97분
· 감독: 로브 라이너
· 주연: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외
가족만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정비사 '카터'와 사업에만 몰두해 온 백만장자 '에드워드'가 시한부 인생을 앞두고 있다. 그러다 카터의 버킷리스트를 본 에드워드가 이뤄볼 것을 권유하며 둘은 여행을 떠나는데….
#버킷리스트 #죽기전에꼭하고싶은것들 #죽음 #시한부 #삶의의미 #신년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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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의 끝자락이에요. 님은 2022년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셨나요? 올해 4월에 부귀맨 여러분을 만난 저희 부귀영화도 이제 2022년 마지막 뉴스레터를 보내드려요. 그래서 새로운 마음 새 뜻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부귀영화는 <버킷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준비했어요. 1월이 되면 항상 새해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만 같아요. 님도 그러신가요? 이번 부귀영화를 통해 다가올 새해 목표를 조금 더 길게 바라보면서 저희도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이루고 싶은 것을 📝버킷리스트로 정리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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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제부터 <버킷리스트>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거예요.
혹시 <버킷리스트>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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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맨 여러분! 여러분들은 영화 <버킷리스트>를 보고 난 후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웃음과 감동이 적당히 공존하는 이 영화는 끝난 후 여러 가지 생각을 들게 하는데요. 그만큼 영화 속에서 담고 있는 메시지가 정말 뜻깊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혹시나 여러분들이 놓치고 있었던 숨겨진 메시지가 있지는 않은지 저희가 하나하나 정리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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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킷리스트>는 제목 그대로 자동차 정비사인 ’카트’와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가 죽을 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채 함께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해나가는 영화예요. 그냥 영화에 대한 의미를 큰 틀로 보자면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해라!'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단순히 꿈을 펼치는 행동에만 방점을 찍지 않고, 그들이 그 행동을 통해 어떠한 깨달음을 얻느냐에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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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버킷리스트를 해나가는 그들이지만, 그들의 진정한 변화는 서로 대화를 나누고 성찰을 통해 이루어져요. 두 인물은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여러 나라의 장소들을 가는데 그곳에서 근사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지만, 그 안에서 여러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돼요. 무굴제국의 황제가 사랑하는 아내를 기리며 세운 타지마할에서는 그동안 경험한 사랑과 그 의미를 되돌아보게 되고, 고대 이집트 철학을 떠올리게 되는 피라미드 앞에서는 각각 자신의 삶 속에 양과 질을 고민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렇게 이 영화는 우리에게 여러 나라와 장소를 보여주지만, 그 풍광을 넘어 우리를 살게 하는 이유는 ‘사랑’과 ‘가족’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다들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을 거예요. 내가 계획한 대로 하나하나 돌아가면 너무 좋겠지만,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가장 가치 있는 일인지 깨닫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용기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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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버킷 리스트를 적어내려간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시, 버킷 리스트라는 말의 유래를 아시나요?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한 번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하는데요, 어원은 ‘죽다’라는 의미의 ‘양동이를 차다(Kick the Bucket)’란 영어 관용어로, 목을 매고 죽을 때 양동이 위에 올라가서 목을 밧줄(노끈)에 걸고 양동이를 발로 차서 죽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혹은 죄수들을 사형할 때 목을 맨 상태에서 교도관들이 양동이를 치워버리는데, 이 전에 교도관들이 몸소 죄수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어요. 지금 우리에게 전해지는 희망찬 느낌의 단어인 것과 달리 그 어원은 조금 섬뜩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영화에서 에드워드와 카트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이었을까요? 시한부 인생인 그들은 병원을 탈출해 인도의 타지마할부터 아프리카의 세렝게티까지 세계를 누비며 스카이다이빙, 문신 등 평소 엄두 내지 못했던 일들을 행했어요. 이들이 인생에 한 번쯤은 이루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행하며 행복을 느끼는 모습에서 우리는 그들이 죽음을 가까이 마주하게 된 순간 얽매여있던 무언가를 벗어던짐으로써 비로소 인생의 행복을 느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죠. 영화의 인물들이 즐기는 버킷 리스트 속의 삶과 그 과정에서 깨닫는 소중한 가치는 현대인들이 바라지만 잊고 사는 삶의 행복, 소중함과 맞닿아있는 것 같아요.
모두가 각자의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삶을 살아오지만, 내가 꼭 하고 싶었던 소망은 정작 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인생의 마지막 순간은,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 오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꼭 이뤄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이지 않아도 돼요. 버킷리스트라는 것은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될 거예요. 꼭 백만장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거나 로또 당첨 같은 허황된 꿈 말고,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상상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꽤 즐거울 거라고 생각해요. 또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성찰해볼 수 있는 시간도 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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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와 에드워드는 한 병실을 쓰면서 서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와중에 ‘죽음의 5단계’에 대해 언급해요. 죽음의 5단계는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가 제시한 모델로, 시한부 환자가 죽음을 선고받았을 때 나타내는 심리적 과정을 5단계로 구분한 이론이에요.
1단계: 충격과 부정(Shock and Denial)
첫 번째로, 죽음을 부정하게 돼요. 처음 죽음을 선고받은 후 나타나는 단계로, 충격을 받으며 죽음을 회피하고 부정해요. 그래서 검사 결과를 믿지 않고 다른 병원도 찾아다니며 죽음이 아닐 것임을 어떻게든 증명하려고 하죠. 증상이 심해지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에 치료를 거부하기도 한대요. 경우에 따라서는 죽을 때까지 죽음을 부정하며 계속 이 단계에 머무를 수도 있어요.
2단계: 분노(Anger)
다음은 분노 단계로, 이내 죽음을 확인하고 ‘왜 많은 사람들 중 내가 죽어야 하지?’와 같은 반응을 보여요.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환경을 원망하며 폭력적으로 변하게 돼요. 죽어야 하는 운명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주변 사람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3단계: 타협(Bargaining)
다음은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타협 단계예요. 부정과 분노를 모두 겪은 후 죽음을 어떻게든 미루려고 하는 거죠. 그래서 의사나 가족에게 이번 한 번만 살려주면 앞으로 착하게 살 거라고 애원하기도 해요. 더 나아가 죽음이라는 불가항력의 운명을 피하기 위해 종교를 믿으며 신에게 의지하는 경우도 있어요.
4단계: 우울(Depression)
타협 단계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후에는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요.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루 종일 위축되어 있으며, 심할 경우엔 자살을 고려하기도 해요.
5단계: 수용(Acceptance)
마지막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감정을 정리하는 수용 단계예요. 이 단계에서는 죽음을 인정하고 여생을 정리하거나 사후 세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해요. 이전 단계보다는 비교적 차분하게 보이기 때문에 좋은 기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모든 것을 의연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이젠 지친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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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영화 속 카터와 에드워드는 어떤 단계의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요? 사실 두 사람은 5단계 이론대로 뚜렷한 양상을 보이지는 않아요. 오히려 처음부터 죽음을 의연히 받아들이고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여행하는 것을 보면 바로 다섯 번째 수용 단계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해요. 서로 가족과의 못다 한 시간을 가지는 것을 통해 여생을 정리하며 죽음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또 한편으로는 죽음을 애써 의식하지 않고,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며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모습을 보면 첫 번째 부정 단계에 계속 머무른다고도 할 수 있어요.
중요한 점은 다른 환자들과는 달리 그들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여생을 멋있게 정리한다는 점이에요. 그 과정에서 죽음에 대한 분노나 타협, 우울과 같은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현실적으로 환자들이 겪을 부정적인 감정 요소가 배제되어 판타지적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죽음을 두렵게만 생각하는 것보다 지난 삶과 남은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영화가 제시한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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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중 카터의 아들을 연기한 배우인 알폰소 프리먼은 모건 프리먼의 아들로 영화에서도 부자 관계로 나와요.
- 잭 니콜슨은 로브 라이너의 부모와 절친해서 로브가 꼬마일 때부터 많이 봐왔으며, 그는 ”로브 라이너는 다분히 고전적이라고나 할까? 그는 남들과 의사소통하고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하기를 멈추지 않는, 변하지 않는 예술가”라고 말했어요.
- 버킷리스트 개봉 기준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은 총 92년의 연기경력을 갖고 있었지만, 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었다고 해요. 실제로 두 배우는 동갑내기로 모건 프리먼의 팬이었다는 잭 니콜슨은 캐스팅 초기에 모건 프리먼을 만난 자리에서 "난 자네를 현대의 제임스 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고 해요.
- 모건 프리먼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죽음 자체는 두렵지 않다. 문제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느냐는 것이다. 나 스스로를 가눌 수 없이 무기력해지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라고 답했어요. 모건 프리먼 역시 자신이 연기한 카터와 같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영화 촬영이 끝난 후 모건 프리먼은 “잭 니콜슨과 한 번 더 영화에 출연해 보는 것이 나의 버킷리스트다.”라고 하기도 했어요.
- 작가 저스틴 잭햄은 돌아가신 할머니와 나누었던 대화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때 할머니가 한 말은 “죽음이 어떻게 보면 참 재밌는 것이다.”였어요. 할머니와 대화를 통해 죽음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보는 내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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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킷리스트>에서는 세상을 떠나기 전 남은 시간 동안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해나가며 삶의 의미를 깨닫게 돼요. 버킷리스트라는 게 말은 쉽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것 자체는 어려운데요. 그래서 죽기 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작은 목표던 큰 목표던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는 일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님의 버킷리스트는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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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저의 버킷리스트는 아주 가벼운 목표예요. 다이어트인데요. 가벼운 목표인 만큼 가벼워지고 싶어요. 죽기 전까지 아직 이루지 못한 저의 목표 체중을 달성해야 하는데 목표 체중은 굳이 알려드리지 않을게요…ㅎ 그렇게 달성한 후에는 예쁜 수영복을 입어보고 싶어요. 비록 맹장수술을 해서 비키니는 못 입을 것 같지만 모노키니로 입으면 돼요. 참고로 저는 수영을 못해서 튜브를 끼고 들어갈 거지만 꼭 해내겠습니다. (참고로 뱃살 튜브가 아니고 진짜 튜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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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저의 버킷리스트는 패러글라이딩이에요! 날씨 좋은 날에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며 창공을 가르는 느낌, 정말 짜릿할 것 같지 않나요? 겁이 나긴 하는데, 올 봄에는 꼭 한 번 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부모님 댁 앞에 활공장이 있는데 가끔 멍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자유롭게 활공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지더라구요. 아마 이루고 나면 새로운 하고 싶은 것이 생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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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
부귀영화의 영화 놀이터에서 함께 이야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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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4/5)
유한한 삶의 끝에 후회하지 않기 위한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싶어졌다.
심바
★★★☆ (3.5/5)
용기가 필요한 순간, 생에 중요한 가치를 전하는 착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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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은 종식될 줄 알았지만 계속되었던 코로나와 여러 사건사고들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곧 2023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어요! 여러분의 새해 다짐은 무엇인가요? 많은 이들이 이번 영화 <버킷리스트>를 보면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나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야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해요. 치열하게 살고 있는 우리 삶 속에서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 인생을 위한 고민을 하기도, 위로와 용기를 받기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새롭고, 희망찬 우리의 2023년을 위한 영화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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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
나에게만 갇혀있던 상상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을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게 된 월터에게 힘이 되어준 건 바로 상상이었습니다. 그는 이 여정에서 바닷속 상어와 싸우기도 하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아이슬란드를 횡단하기도 하는데요😎! 인생에 무료함을 느낄 때,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추천하는 영화예요. 환상적인 영상미와 긴박한 어드벤처,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는 이 영화! 새해에 이 작품과 함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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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016)>
2023년이 무슨 띠의 해인지 아시나요? 바로 계묘년, 토끼띠의 해입니다.🐰 다가오는 23년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토끼'하면 떠오르는 영화 <주토피아>를 추천드려요. 어릴 때부터 정의감이 넘쳤던 토끼 주디는 경찰관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고된 과정 끝에 최초의 토끼 경찰관이 된 주디! 하지만, 꿈과 다른 현실에 가로막히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그래도 주디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캐릭터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요.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는 주디의 모습처럼 새해에는 나만의 캐릭터로 원하는 일에 도전해 보는 것 어떠신가요? 당당함이 돋보이는 주디처럼 계묘년을 맞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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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라운드(2022)>
무료한 일상 속, 열정마저 사라지며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던 4명의 중년 친구들이 알코올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에 나서며 만들어가는 유쾌한 인생 찬가를 그려낸 작품이에요. ‘인간에게 결핍된 혈중 알코올 농도 0.05%만 유지한다면, 창의성이 높아지고 삶에 활력을 전한다’라는 가설을 직접 실험하는 이들. ‘술’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진 즐거운 드라마로 유쾌한 재미를 끌어내는 영화예요. 하지만 단순히 술에 대한 영화인 것만은 아닙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인물과 술에는 타인과의 관계, 사랑, 우정, 젊음 등의 많은 것들이 담겨있어요. 술에 빗대어 우리 인생의 희로애락을 보여주고 있죠. 무기력한 삶에 즐거움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싶으시다면 <어나더 라운드>에 취해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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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2022년은 어떠셨나요?
저희 부귀영화는 지난 4월 22일,
부귀맨 여러분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벌써 33편의 영화를 다뤄왔어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자는 생각 하나로 열심히 달려왔죠.
그래서 23년 첫 레터에는 22년도 베스트 부귀영화, 비하인드 등
여태까지의 부귀영화 결산을 해보려고 합니다. 🏆
그럼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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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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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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