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재벌 #범인 #사회고발 #코미디액션 · 개봉: 2015년 8월 5일
· 장르: 액션, 범죄
· 러닝타임: 123분
· 감독: 류승완
· 주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외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그를 중심으로 꾸려진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는 어느날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와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의문의 사건의 배후에 이들이 있음을 직감한 서도철은 뒤를 쫓지만,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막장재벌 #한국형사 #강력범죄 #사회고발 #코미디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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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이번에 나온 <베테랑2> 보셨나요? 크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긴 하지만, 류승완 감독표 액션 장면은 여전히 매력적으로 평받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은 없다고들 하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베테랑1>이 다시 생각나지 않던가요?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가 주였던 시즌2와는 달리 시즌1은 비교적 가볍고, 통쾌하며 빌런 또한 다른 스타일과 매력을 지니고 있었어요. 확실히 영화가 개봉한 후, '어이가 없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와 같은 명대사가 탄생했던 것 보면 임팩트는 시즌1이 더 강했던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기억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베테랑1>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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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제부터 <베테랑1>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거예요.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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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액션과 함께 날카로운 사회적 비평을 선보이는 감독으로 유명한 류승완 김독! <베테랑>에서는 현대 사회에 만연한 재벌의 부도덕한 행태에 대한 갈등을 다뤘는데요. 약자를 위해 싸울 줄 아는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후안무치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두 가지 상반된 세력을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되면서 영화의 핵심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부패된 부와 권력이 법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회에서 과연 정의가 이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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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권력: 법위의 부?
<베테랑>에서 우리는 재벌 가문의 젊고, 무모한 상속자인 조태오를 만날 수 있었어요. 오만함과 권리의식으로 가득 찬 그는 막대한 부를 통해 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개인의 권력을 휘두르죠. 그리고 누군가를 착취하고 모욕하기까지, 그의 비열한 행동이 스토리 전반에 걸쳐 확대되면서 통제되지 않는 권력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었어요. 무엇보다도 그를 진정으로 무섭게 만드는 것은 그를 둘러싼 무적감이었는데요. 재벌 상속인이라는 부와 영향력에 의해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작중 인물들뿐만 아니라 관객들 또한 감히 건드릴 수 없다고 느꼈어요.
조태오라는 캐릭터는 허구 속 악당을 넘어 많은 사람이 재벌 계층에 대해 느끼는 현실 세계의 좌절감을 반영하고 있어요. 영화 속 조태오가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이를 자기 사무실로 끌고 가 모욕을 퍼붓는 장면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기도 해요. 지난 2010년 SK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화물연대 소속 운전기사를 자기 집무실로 불러 주먹과 야구방망이로 구타하고 ‘맷값’으로 2천만 원을 준 사건이었죠.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부패 스캔들은 종종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고, 우리는 그들의 압도적인 영향력에 직면하며 분노와 무력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조태오의 캐릭터는 이런 모든 것을 집약한 캐릭터로, 권력 역학의 가혹한 현실을 냉엄하게 상기시키며, 부유층이 어떤 결과도 피할 수 있다고 믿는 부패한 세상을 상징해요. 류승완 감독은 조태오를 사용하여 이러한 불균형을 비판하면서 부유한 엘리트가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집단적 좌절감을 꼬집어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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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맞선 싸움
조태오와 극명하게 대조되는 인물은 바로 형사 서도철이죠. 영화 전반에 걸쳐 부패한 공무원부터 조작된 증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장애물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가 가진 의무감과 도덕적 정직성은 결코 흔들리지 않아요. 권력에 겁먹지 않는 끈기 있는 인물로 영화에서 조태오가 부의 부패한 세력을 대표한다면, 서도철은 정의를 상징해요. 즉, 서도철이 조태오를 쫓는 것은 단순한 개인적 사명이 아니라 강자에게 유리하게 조작된 시스템에 맞선 싸움이라고 볼 수 있어요. 류승완 감독의 의도는 서도철의 캐릭터를 통해 분명해지는데요. 서도철은 단순히 개인적인 사명을 띤 형사가 아닌 종종 불의하다고 느껴지는 세상에서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투쟁을 의미해요. 조태오를 무너뜨리려는 그의 끊임없는 결의는 역경에도 불구하고 정의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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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마침내 조태오를 심판대에 세우는 데 성공하며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요.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격투 장면에서 시민들은 조태오를 도망가지 못하게 에워싸고, 휴대폰으로 정당방위의 증거들을 찍어주며 서도철을 돕는데요. 류승완 감독은 이처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는 승리를 그리고 싶었다고 해요. 그리고 모두가 똑바로 깨어서 세상을 지켜봐야 변화가 생기며, 스스로의 의지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한다면 그날은 더 빨리 다가올 것이라 이야기했어요. 이것이 바로 영화를 통해 류승완 감독이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것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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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다양한 경찰 영화가 등장했지만, 천만 관객을 달성한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영화 <베테랑>은 천만 관객을 넘어 캐릭터의 성공 및 ‘어이가 없네’와 같이 명대사를 바로 떠올리게 하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죠. 이후에 2편 제작과 개봉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 <베테랑>! 이 작품이 흥행한 이유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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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징악과 서민영웅의 카타르시스
돈과 권력의 유무로 악한 일을 바로잡지 못하는 건 현실에서도 마주할 수 있는 일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면 인정사정 보지 않는 사이코패스 재벌 3세 조태오의 일화들은 현실 속 사건들과 겹치는 지점들이 있었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존재를 결국 통쾌하게 검거하는 장면은 속을 후련하게 만들며 우리에게 권선징악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합니다. 더불어 악한 이를 패배하게 하면서 이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이 바로 서민이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한 카타르시스를 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직업의식이 투철하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 영웅으로 등장하면서 현실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류승완 감독은 “우리가 응원할 수 있는 친근한 대상들이 빚어내는 웃음과 악인들의 행동이 일으키는 분노가 공감을 일으켰던 것 같다”라고 흥행 원인을 짚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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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에 몰입할 수 있는 대사
운전기사의 사고사에 의문을 가지고 조태오의 포위망을 좁혀오는 수사대! 이때 조태오는 최 상무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고 그랬어요.” 이는 부패를 확실히 나타내는 대사라고 할 수 있어요. 힘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다가올 수 있는 부당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현실적인 대사였죠. 또한, “나한테 이러고도 뒷감당을 할 수 있겠어요?”라며 자신의 힘과 권력을 과시하는 대사는 관객들을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조태오가 무시하는 경찰 서도철이 그를 비참하게 체포하기를 바라게 되는 것이죠. 이런 대사들을 통해 관객들은 정의가 승리하기를 바라며 작품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대사도 서민들을 대변하는 대사로 영화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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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액션 플롯과 코믹함을 담은 오락성
범인을 추격하고 검거하는 영화에 중요한 건 액션 장면입니다. <베테랑>은 엄청난 액션 장면으로 관객에게 보는 재미를 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오토바이와 차량 추격신, 명동에서의 조태오와 서도철의 액션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영화는 사회 고발 영화이지만 코믹 코드를 적절히 섞으며 지루함을 덜어냈다는 평이 있습니다. 현실을 담으며 무거운 내용일 수 있지만, 영화는 인물들과 여러 사건들로 코믹함을 더했죠. 광수대 경찰들의 케미와 재밌는 대사들이 영화의 코믹한 재미를 더했다고 생각합니다. 오 팀장이 힘겹게 뛰고 있는 사람 옆에 유유히 차를 타고 등장해서 쉽게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부터 마지막 아트박스 사장으로 등장한 마동석 배우 역시 영화를 끝까지 재밌게 관람할 수 있게 만들었죠. 봉준호 감독은 “이토록 고발적인 영화가 이토록 오락적이라는 사실이 경이롭다” 추천사를 썼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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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에서 다양한 장소가 등장하는데요. 형사물인 만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 유독 많았어요. 익숙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여러 촬영장소 중에 인상적이었던 촬영지에 대해 알아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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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선대 부두
영화 초반부 러시아 범죄단을 검거하는 주 장소였던 항구 기억나시나요? 실제 장소는 ’부산항 신선대 부두“로, 서도철이 위장수사 끝에 범죄단을 검거하면서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부두에서의 촬영은 야간에 이루어졌으며, 워낙 많은 중장비가 드나드는 곳이라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00여 명이 넘는 스태프와 배우가 모두 출입 검사를 받아야 했고, 촬영 시간도 제한되어 있어서 각별히 신경써서 촬영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해당 부두와 관련된 모든 통운회사의 허가가 필요해 구체적인 촬영 계획표를 관계 부처에 보내 허가를 일일이 받았어요. 이런 노력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오프닝 시퀀스가 탄생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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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
또 다른 장소로,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청주 성안길‘이 있어요. 마동석의 깜짝 등장으로 ‘나 여기 아트박스 사장인데‘라는 명대사가 탄생한 곳이기도 한데요. 차량 추격씬과 과격한 액션씬에 적합한 곳으로 시내 중심가이면서 차량 통행이 없는 넓은 길로 청주 성안길이 제격이었다고 합니다. 실제 촬영기간은 약 일주일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 곳에는 서도철과 조태오 뿐만 아니라 이들을 둘러싼 수많은 시민들도 등장해요. 시민들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 150명이 동원되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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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베테랑 2>가 개봉한 이후, 파죽지세로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750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하지만 흥행 기세와 달리 영화에 대한 평가가 다소 엇갈리고 있는데요. 정석적인 권선징악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던 1편과 달리 2편은 사적 제재의 타당성을 묻는 주제의식이 비교적 무거운 분위기를 드리웠고, 해석의 여지가 많아지는 캐릭터와 서사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요. 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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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혹평을 받을 정도로 재미없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류승완 감독의 시원한 액션 시퀀스는 15세 치고는 강하긴 했지만 긴장감 있고 멋있게 잘 짜여 있었고, 가벼운 오락 액션 영화로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정해인 배우가 정말 잘생겼습니다. 착하고, 순한 평상시 이미지보다 베테랑에서의 꿍꿍이 있고, 수상한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리고 멋져 보여서 영화가 재밌었습니다. 😅 ㅋㅋㅋ 아쉬운 점을 보자면 캐릭터의 서사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악당은 그저 악당이라지만 이번 빌런이 사적 제재, 그러니까 사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에 의해 진행하는 폭력적인 제재를 하는 인물인데 이것이 후반부에 갈수록 행하는 기준도 모호해진 것 같고, 과거사도 없기에 정당해 보이지도 않아 확실히 생각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었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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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특히 유아인의 소름돋는 눈빛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드라마에서 보는 순수한 모습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어서 더 소름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데, 유아인의 서사가 없다는 점이 특히 지적받고 있어요. 저는 오히려 서사없는 것이 악역을 공감할 수 없는 순수한 악역으로만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그렇기 때문에 영화의 개연성이 떨어진 점은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는 후속작을 통해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임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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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
부귀영화의 영화 놀이터에서 함께 이야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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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4.5/5)
짜릿하고 통쾌한 한국판 권선징악 영화
프로도
★★★★ (4.0/5)
마지막 장면을 위한 통쾌한 영화
심바
★★★★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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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이 선정한 최고의 경찰 영화는 무엇일까요? 2014년에는 <공공의 적>과 <살인의 추억>이 경찰관에게 호평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는 영화 속 불의에 저항하는 경찰의 모습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2015년에는 <베테랑>이 경찰관들이 선정한 최고의 영화라고 합니다. 이는 형사들의 애환을 담으면서 경찰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그렸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와 반대로 가장 싫어하는 영화로는 경찰의 부패와 희회화한 부분이 담겨있는 류승완 감독의 전작 <부당거래>가 2014년에 꼽혔다고 합니다.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 극과 극의 평을 받았죠. 이렇게 경찰은 영화 속 주인공의 직업으로 자주 등장하는 요소입니다. 님은 어떠한 경찰 영화를 재밌게 관람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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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2003)>
2014년 경찰관들이 호평한 그 작품, 바로 <살인의 추억>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다루며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작품이에요. 범죄 영화하면 이 영화가 단연 생각나는 것 같아요. 1986년 젊은 여인이 강간, 살해당해 시체로 발견된 후 강간 살인사건은 연이어 발생하게 됩니다.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범인을 잡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죠. 용의자가 검거되고 문제가 해결되는 듯싶었으나, 범인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다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돼요. 미스터리한 사건에서 속이 답답해져 오는 현실과 잘 짜인 영화는 아직까지도 크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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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거래 (2010)>
계속되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경찰청은 가짜 범인을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지으려고 해요. 그 과정에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과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유해진), 그리고 부동산 업계 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류승범)이 꼬이게 되고, 주양은 최철기와 장석구 간의 거래를 알아차리고 새로운 거래를 제안해요. 서로 거래로 엮인 사람들의 부당거래를 다룬 영화로, <베테랑>의 황정민이 형사로 등장하는 영화이기도 하죠. 신기하게도 두 영화에 똑같이 형사로 출연했지만 경찰들의 평가는 극과 극인데요. 경찰교육원은 당시 보도자료에서 “경찰이 검사 앞에서 속옷 차림으로 잘못을 비는 모습이 나오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상황을 묘사했다”며 부당거래가 최악의 영화로 뽑힌 이유를 밝혔어요. 원래 영화라는 매체는 극대화를 위해 과장되게 표현하고 검경의 갈등도 현실에서 자주 이뤄지기 때문에 그렇게 비춰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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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아주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
매우 놀랍고도 감격스러운 이 소식을 듣고
하루종일 두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영광스러운 이 소식과 함께
한강 작가의 책이 품절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강 작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재개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다음 부귀영화는
한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그럼 2주 후, 11월 1일에 다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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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 클릭으로 오늘의 부귀영화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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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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