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음악영화 #가을영화 #아일랜드 · 개봉: 2007년 9월 20일
·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 러닝타임: 86분
· 감독: 존 카니
· 주연: 글렌 핸사드, 마르게타 이글로바
평범한 청소기 수리공인 그는 거리에 나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그러다 그의 노래를 듣게 된 그녀는 그의 음악에 매료되게 된다. 그녀 역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함께 음악을 할 수 있을까?
#가을 #로맨스 #음악 #기타와피아노 #음악영화 #아일랜드 #존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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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희 부귀지기도 긴 (길지만 굉장히 짧다고 느껴진) 연휴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추석이면 가을이 바로 생각나는 편인데, 이번에는 날씨가 더워서 조금은 다른 느낌의 추석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제 정말 가을이 온다고 하는데요. 뉴스레터를 보내는 오늘(금요일), 비가 온 이후에는 정말 10월의 가을 날씨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다가올 가을을 기다리며 이번 부귀영화에서는 <원스>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재개봉하며 우리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이 영화! 음악으로 나누는 이야기를 힘께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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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제부터 <원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거예요.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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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는 아일랜드의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음악적 교감을 그린 영화로, 낮은 예산과 단순한 서사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에요. 이 영화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바로 자연스럽게 녹아든 음악과 그 속에 담긴 진정성 때문인데요.
주인공들이 직접 부르고 연주하는 음악은 영화의 서사와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을 전했어요. 또한 영화의 현실적이고 소박한 분위기와 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관객들이 마치 실제 그들의 삶을 엿보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했죠. 관객뿐만 아니라 평론가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요, 영화의 단순한 이야기가 오히려 관객들이 주인공의 감정에 더 집중하게 만들었고, 음악이 영화 내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서사를 이끌어가는 방식은 기존의 화려한 뮤지컬 영화와 차별화된 점으로 호평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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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에서 음악은 단순한 배경 음악이나 캐릭터의 감정을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았어요. 음악은 주인공들의 대화이자 감정 표현의 주요 수단으로 기능하며, 영화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적인 요소였는데요. 영화의 주인공을 살펴보면, 남자는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며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여자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졌지만 생계와 현실에 얽매여 꿈을 접은 인물이에요. 그들의 첫 만남은 거리에서 음악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후 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과정 역시 음악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죠. 주인공들이 함께 악기 가게에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며 부르는 "Falling Slowly"는 이 영화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두 사람은 이 곡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며, 대사로는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전달하죠. 이 장면에서 음악은 두 사람의 관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하며, 이들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출발점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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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영화 속 주인공들 간의 내면적 치유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해요. 두 사람은 서로의 삶 속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각자의 상처를 공유하며 위로받아요. 여자가 남자의 음악을 듣고 그 가사에 담긴 슬픔을 이해하면서, 그들은 서로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나누기 시작하죠. 특히 영화 후반부에 남자가 자신의 음악을 녹음하고, 여자가 그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그들이 쌓아온 음악적 교감은 절정에 이르는데, 단순한 음악 작업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감정을 나누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더욱 단단해지고, 관객들은 그들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더욱 깊고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어요.
이러한 방식으로 <원스>는 음악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음악 그 자체가 영화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장치로 만들었어요. 이는 전통적인 뮤지컬 영화에서 음악이 일종의 '중간 휴식'처럼 삽입되는 것과는 달리, 음악이 서사 전개와 감정 표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현대적 뮤지컬 영화의 특징이라 볼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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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는 단순한 로맨스나 음악 영화가 아닌 음악이 인간의 감정과 이야기를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영화였어요. 음악이 서사의 중심에 서고,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해낸 <원스>는 이후 뮤지컬 영화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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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는 로맨스 영화이자 음악 영화인데요. 로맨스와 음악의 조화는 사람의 감성을 유도하는 최적의 장치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차 있어요. 여기에 아일랜드 거리의 배경은 더할 나위 없이 관객을 매료시키기 충분한데요. 이처럼 영화의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영화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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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는 주로 핸드헬드로 촬영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 워크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요. 원경보다는 근접해서 촬영한 경우가 많아 주인공들과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주어 관객들이 같이 다니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죠. 이런 스타일은 관객들이 쉽게 영화에 몰입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고 <원스>의 감성을 극대화한 장치로 무엇보다 음악이 빠질 수 없는데요.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것이 아닌 현장에서의 즉흥 연주가 많았고, 배우들이 실제로 연주하며 사실감을 높였어요. 그래서 웅장하진 않지만 소박하게 기타와 피아노로 이루어지는 선율은 이 영화의 빈 부분을 채워주었어요. 시각적으로 핸드헬드 촬영이 사실감을 높여줬다면 청각적으로는 사실감 있는 현장 녹음 음악을 통해 영화 전체적인 감성을 증폭시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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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이름 없는 주인공들도 보편적인 영화의 규칙을 벗어나는데요.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는 주인공을 통해 주인공들이 나 또는 주위 사람일 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해요. ‘그’와 ‘소녀’로 불리는 주인공을 통해 그들의 상황과 감정에 더욱 잘 공감할 수 있는 거죠.
이처럼 영화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관객에게 사실감을 부여하고 감성을 증폭시켜요. 그리고 이 모든 게 한데 어우러진 감독의 연출과 음악의 조화는 초저예산 영화임에도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비결 중 하나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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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는 음악뿐 아니라 장소 역시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버스킹부터 주인공들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다양한 장소와 함께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영화의 촬영 장소는 바로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이었다고 해요. 더블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영화 속 어떤 장면들이 보이는지 더블린 곳곳을 확인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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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톤 스트릿 (Grafton Street) 남자 주인공이 버스킹 하는 장면 기억하시나요? 아일랜드에는 영화와 같이 버스킹 공연이 많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특히 그래프톤 거리는 아일랜드의 버스커들이 모이는 장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주요 쇼핑 거리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아일랜드의 명소라고 하죠. 특히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며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연가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남자 주인공이 여기서 버스킹을 했고, 공연을 하던 그의 돈을 훔쳐 가던 소매치기가 등장한 장면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장면에서 현실감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었죠. 또한, 그와 그녀가 만나는 장면의 배경이 되기도 했어요. 공연을 하는 그와 꽃을 팔러 왔다가 버스킹을 지켜보던 그녀의 모습을 잘 담아냈던 건 이 거리가 주는 안정감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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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티븐스 그린 공원 (St. Stephen’s Green Park) 영화 속 중요하게 등장하는 장소가 또 있죠. 바로 ‘성스티븐스 그린 공원(세인트 스테판 그린 공원)‘입니다. 이곳은 버스킹 하던 남자 주인공이 소매치기를 잡는 곳입니다. 이곳은 그래프턴 스트리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영화에서의 추격전보다 굉장히 가까운 거리라고 합니다. 이 공원은 도심의 한 가운데 푸른 녹음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10만㎡가 넘는 곳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오리와 백조가 있는 큰 호수와 함께 거대한 들판은 도심 속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죠. 공원 안에는 아일랜드 유산에 대한 공헌을 기념하는 기념관도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왈튼 뮤직 (Walton Music) 두 주인공이 피아노와 기타를 치며 함께 Falling Slowly를 불렀던 곳! 이 명장면이 바로 왈튼 뮤직 악기점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악기점이지만 영화에서처럼 자유롭게 악기들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악기가 가득한 악기점에서 흘러나오면서 참 인상적인 장면으로 탄생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곳은 아일랜드에서 다시 찾아갈 수 없는 장소라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이곳은 현재는 폐업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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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트리트 아케이드 (George's St. Arcade) 왈튼 뮤직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가 또 등장합니다. 여자 주인공이 고장이 난 청소기를 들고 남자 주인공을 찾아갔던 일이 있었죠. 그고는 두 사람은 창가에 앉아 식사를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눕니다. 두 사람이 음악 이야기를 했던 장소가 바로 ‘조지 스트리트 아케이드’에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더블린에 처음 설립된 빅토리안 건축 스타일의 쇼핑센터라고 하는데요.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는 곳으로 아일랜드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가볼 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영화에 등장한 simon's place라는 카페는 붉은 간판으로 눈에 띄는 장소인데요. 이곳의 시나몬 롤이 맛있다는 후기가 있더라고요!
템플바(Temple Bar) 남자 주인공이 떠나기 전 여자 주인공을 마지막으로 만나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템플바입니다. 이곳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핫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더블린의 연남동이라는 소개도 인상적이더라고요. 이곳은 리피강 남쪽에 있는 지약으로 식당부터 갤러리, 펍이 많은 장소라고 합니다. 17세기 초 트리니티 대학의 학장이었던 윌리엄 템플의 집과 정원이 있었던 것에서 비롯되어 ‘템플바’라고 불린다고 해요. 이후에는 소매 상인들과 예술가들이 정착하면서 지역의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템플바에 있는 여러 펍에서는 아이리쉬 음악이 나오고 있으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장소라고 하죠. 주말이면 다양한 마켓이 열린다고 하니, 더블린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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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들이 직접 연주하고 부른 아름다운 음악들인데, 그중에서도 몇몇 곡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영화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이 곡들은 영화의 감정과 서사를 그대로 담고 있어, 음악 그 자체가 영화의 한 부분처럼 느껴지게 하는데요, 유명한 OST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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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Falling Slowly <원스>의 대표곡이자 가장 유명한 곡은 "Falling Slowly"예요.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함께 작곡하고 부른 이 곡은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처음으로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순간에 등장합니다. 피아노와 기타가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두 사람의 감정이 점차 깊어지는 과정을 표현하며 영화의 중요한 장면을 완성하고 있어요. "Falling Slowly"는 200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오리지널 노래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으며, 이 곡을 통해 영화의 감동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더 강하게 전달됐어요. 곡의 애잔한 멜로디와 가사는 영화의 주제를 집약적으로 담고 있어, 이 곡만으로도 <원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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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 - When Your Mind’s Made up
개인적으로 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원스> ost 중 기억에 남는 음악이었어요. 가사를 보면 제 마음을 대변해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당신이 마음을 정했을 때 그것을 바꿀 필요도, 막을 필요도 없다고 말하죠. 원하는 무언가 있고, 어떤 것을 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면 실패를 두려워 말라는 응원을 전하고 있어요. 또한, 자신이 옆에 있을 테니 자신을 불러달라고 말하고 있죠. 누군가의 응원이 필요한 때에 듣기에 너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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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
부귀영화의 영화 놀이터에서 함께 이야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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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3.5/5)
마음을 잔잔하게 만든 감미로운 영화
프로도
★★★★ (4.0/5)
음악과 영화의 조화가 100%라면 이런 느낌일까
심바
★★★☆ (3.5/5)
초기의 음악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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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니 감독은 2007년 <원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등장했는데요. 이후 그의 필모그래피는 감성적인 음악 영화로 채워지게 돼요. 음악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영화 OST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영화의 감성을 느끼곤 합니다😁 그런 존 카니 감독의 다른 음악 영화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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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스트리트(2016)>
존카니 영화 중 청춘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작품은 바로 <싱스트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에 빠지며 연주하는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풋풋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보는 재미를 더하는 작품이죠. 주인공 코너는 전학을 가서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나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는 그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죠. 결국 코너는 어설픈 멤버들을 모아 ‘싱 스트리트’라는 밴드를 급 결성하고 콘서트를 준비하게 됩니다.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가족과 친구들의 우정, 더불어 밴드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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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2014)>
<싱스트리트>도 유명하지만 저 프로도는 <비긴 어게인>으로 먼저 존 카니 감독을 알게 되었어요.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가 남자친구 데이브와 음반회사 계약을 통해 뉴욕으로 오지만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일어나는데요. 이후 음반 프로듀서였던 댄과 그레타가 만나게 되어 뉴욕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음반 제작을 하게 되는 영화예요. 개봉 당시에 재밌다는 입소문이 많이 퍼진 영화로 기억해서 극장에서 봤었는데요. 음악을 다루다 보니 사운드가 풍성한 극장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침 9월 18일부터 재개봉하여 지금 상영 중이어서 아직 <비긴 어게인>을 보시지 않았다면 가까운 극장에서 영화 한 편 추천드려요! 부귀영화에서도 다룬 적 있으니 극장에서 보시고 여기에서 부귀영화도 한 편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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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올여름 어떠셨나요?
이번 여름은 무척이나 길고 더웠어요.
드디어 다음주부터 조금씩 선선해질 것 같은데요.
길고 길었던 24년 여름을 보내고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는 뜻에서
다음 부귀영화는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을
다룰 예정이에요.
남은 여름 조심히 보내시길 바라며
2주 후, 10월 4일에 다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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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 클릭으로 오늘의 부귀영화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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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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