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코미디 #공조 #유해진 #현빈 · 개봉: 2017년 1월 18일
· 장르: 액션, 코미디
· 러닝타임: 125분
· 감독: 김성훈
· 주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외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한국형사 ‘강진태’(유해진)와의 공조가 시작되는데..
#남북한공조 #공조수사 #액션코미디 #가족영화 #현빈 #유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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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일주일만 더 기다리면 행복한 한가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무엇을 할 예정인가요?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아니면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낼 것 같은데요. 오늘은 친구 또는 가족들과 웃고 떠들며 보기 딱 좋은 영화 <공조>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 영화는 국경을 넘은 범죄자를 잡기 위해 한국으로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유해진)이 팀을 이루며 벌어지는 일을 보여주는데, 스릴 있는 액션뿐만 아니라 두 주인공 사이의 문화와 성격 차이로 인한 재미있는 충돌로 인해 유쾌함까지 주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한 번 같이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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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제부터 <공조1>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거예요.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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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는 남한으로 도망친 범죄자를 잡기 위해 남북한이 서로 공조한다는 내용의 영화예요. 여기에 액션+코믹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같은 영화인데요. 두 주연인 유해진과 현빈은 서로 다른 성격의 인물로, 넉살 좋은 유해진과 차분한 현빈이 서로 코믹과 액션을 도맡으면서 영화의 흐름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남북한이 힘을 합쳐 범죄자를 잡는다는 뻔한 전개임에도 개성 있는 주인공을 통해 관심을 기울이게 만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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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믹과 액션의 흐름이 부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요. 영화 초중반 흐름을 무겁지 않게 풀어주는 강진태(유해진)의 유머와 그럼에도 극의 긴장감을 유지해 주는 임철령(현빈)의 액션은 각자 따로 보면 괜찮은데요. 극의 긴장감이 최대로 몰아칠 때는 텐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 이럴 때에도 어김없이 익살스러운 농담이 끼어들고, 이후 웃음을 짓자마자 다시 빠른 액션이 전개되는 식이에요. 이와 같은 코믹과 액션의 불친절한 교차는 관객으로 하여금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피로도를 높이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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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공조>가 관객 수 78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한 요소도 분명히 있어요. 모든 인물들이 전형적으로 그려져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영화는 상반된 성격의 두 형사가 범죄자를 쫓는 전형적인 전개를 타고 있어요. 한국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을 우선시하는 전형적인 형사는 친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별다른 서사 없이 순수한 악역으로만 그린 범죄자는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죠. 이처럼 전형적인 인물들은 관객이 빠르게 인물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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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맥락으로 <공조>는 영화를 보는 과정에서 현실을 잊게 해요. 이는 동일 기간에 개봉한 <더 킹>과의 차이점으로, <더 킹>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반면 <공조>는 끝날 때까지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는 영화예요. 현실을 많이 반영한 <더 킹>과는 다르게 실현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남북한의 공조 이야기는 부담 없이 즐기기만 하면 되는 영화인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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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현빈의 화끈하고 화려한 액션이라고 할 수 있죠. 이태원 추격신, 휴지 액션신과 같은 기발하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멋있는’ 액션 시퀀스로 가득 차 있는데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짜릿했던 액션, 그 비하인드를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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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신에 대한 감독의 고민
김성훈 감독은 단순히 싸움을 하는 액션신을 만든다가 아닌 캐릭터의 성격과 그들이 맞선 위험을 반영한 디테일한 액션신을 만들고자 했는데요. 특히 북한 형사 림철령의 모습과 그의 목표에 대한 긴장감을 강조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림철령은 대사가 많은 캐릭터가 아니었기에 그의 의지가 가장 드러나는 부분은 바로 액션신이었고, 그래서 화려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많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컷 나누기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고, 현빈이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달리는 모습을 꾸준히 카메라가 따라가 긴 액션 컷을 만듦으로써 실제 같은 느낌을 주었죠.
오세영 무술 감독은 타이 액션 영화 <옹박: 무에타이의 후예>처럼 몸과 몸이 부딪히는 강렬한 물리적 에너지의 액션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영화 제작사 윤제균 감독의 제안을 받아 주체 격술과 시스테마를 융합한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고 해요. <공조>의 무술팀은 북한 형사 림철령이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점에 착안해 북한의 군사 무술인 주체 격술을 기본으로 절도와 강직함을 선보였고, 여기에 러시아의 특공무술인 시스테마를 더해 화려함까지 덧붙였다고 해요. 이를 위해 오세영 무술 감독은 러시아 본토에서 시스테마 지도자 자격을 공인받은 유일한 무술인, 유대경 시스테마 코리아 협회장의 도움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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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을 만드는 제작진
세련되고 스릴 넘치는 하나의 액션 시퀀스를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어요. 특히나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이태원 추격신은 시민들을 관리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통제된 환경을 유지하는 것까지 수많은 물리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차량 30대에 200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는 이 장면을 제한된 시간 안에 찍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초긴장 상태였다고 해요. CG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안전 기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실제 차량과 효과를 사용하여 현실감을 높였고, 이 때문에 림철령이 박명호를 쫓아 달리는 차량 사이로 위험천만하게 질주하는 장면에서는 오세영 무술감독이 이끄는 무술팀 트리플 A에 소속된 무술감독들이 총동원되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 휴지 액션신도 원래 시나리오상에서는 소품이 빈칸이었다고 해요. 무기처럼 보이지 않되 무기가 될 수 있는 소품을 찾는 건 오세영 무술감독과 무술팀 스태프들의 주요한 고민이었던 거죠. 그러다 고민 끝에 예전 TV에서 종이컵 위에 자동차를 올리는 장면을 떠올리며, 종이컵의 강도가 상당함을 생각해냈고, 속을 꽉 채우면 상당히 강도가 센 무기가 될 수 있겠다 싶어 물이 든 종이컵에 휴지를 넣어 무기로 사용하는 흥미로운 액션 방식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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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헌신
액션 장면을 생생하게 만드는 데에는 당연히 배우들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공조>를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현빈은 촬영을 앞두고 몇 달 동안 훈련하며, 체력, 힘, 무술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요. 그 결과 많고 길었던 롱테이크 액션 시퀀스임에도 뛰어난 스턴트 실력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었고, 현빈의 스턴트 파트너로 주체 격술과 시스테마를 함께 연습한 이재남 무술 팀원은 액션 연기에 임했던 현빈의 모습을 보고 ‘아, 나 잘못하면 창피 당하겠는데?’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해요. 어려운 신은 대역으로 가자며, CG로도 만들 수 있다는 김성운 감독의 말에도 모두 직접 하겠다며 완벽하게 소화해낸 현빈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전혀 이상한 에피소드가 아니네요. 😄
더불어 유해진은 명불허전 코미디 연기는 진지한 액션 속 경쾌한 순간을 만드는데요. 림철령처럼 고도로 훈련된 무술을 구사하는 것이 아닌 덜 기술적이고 더 실용적인, 테이블이나 액자를 사용해서 싸우는, 어찌 보면 ‘구식’ 전투 스타일의 생존주의 방식이에요. 뻔하고 지루할 수 있는 캐릭터 스타일이지만 유해진은 엉성하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앞선 신에서 철령이 보여줬던 휴재 액션을 그대로 따라 하며 웃음을 자아냈어요. 놀라운 점은 이 장면은 현장에서 유해진이 탄생시킨 애드리브라고 합니다. 유해진 배우의 뛰어난 감각 덕분에 캐릭터가 더욱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출처: 스포츠조선] ['공조'비하인드①] 현빈의 '그림같은' 액션, 어떻게 완성됐나
[출처: 씨네21] [스페셜] 영화 <공조>의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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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액션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전해준 영화 <공조>! 인상적이었던 액션신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반갑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영화에는 어떤 장소들이 나왔을까요? 영화 속 로케이션 비하인드를 통해 <공조>의 매력을 더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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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는 서울부터 울산까지 우리나라 각양 각지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영화의 첫 시작을 보여준 액션 장면이 있었죠. 북한에서 공조를 위해 온 형사 임철령이 차기성의 부하 박명호를 쫓는 장면이었어요. 꽉 막힌 도로에서 빠져나와 도심 이곳저곳을 누비며 엄청난 액션을 보여주었는데요. 이곳은 바로 명동과 이태원을 누비며 촬영되었다고 해요. 특히 이태원은 엔티크 가구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했다고 하죠. 평소에 익숙한 장소지만, 영화에 등장하니 알아보기 어렵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도심 속에서 많은 인파와 차량들 사이에서 펼쳐진 추격전은 긴장감을 배로 만들어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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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인상적인 장면이었던 총격 카 체이싱 장면은 울산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스무 번째로 긴 울산대교와 거대한 염포산 터널이 등장하면서 로케이션이 주는 압도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울산대교를 전면 통제하고 촬영한 것은 <공조>가 한국 영화 최초였다고 하는데요. 이성제 촬영감독은 “다리 위에 서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경이로울 정도로 멋있는 공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철령과 강진태, 그리고 차기성의 대결 장면은 도심이 아닌 다른 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영화의 결말을 장식하는 촬영지가 바로 울산 화력발전소였다고 합니다. 거대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이 장면에서 화력발전소는 우리에게 긴장감을 더해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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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화에는 여러 음식점도 등장했습니다. 영화에 북한 형사가 남한 형사 집으로 가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있듯이 일상적인 장소도 영화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인데요. 공조를 위해 만난 두 형사, 강진태와 임철령의 첫 식사가 이루어진 장소는 바로 서울 송파구의 풍천민물장어 집이라고 해요. 음식을 앞에 두고 아직은 서로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그리고 범죄를 벌이는 화교와 북한 공작원들과의 격투신은 부산에서 촬영됐다고 합니다. 부산에 위치한 중국집인 화국반점이 그 배경이 되었다고 하죠. 이곳은 맛집 관련 프로그램에도 방영된 맛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익숙한 촬영 장소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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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형사들의 공조를 다룬 영화인 만큼 긴박한 액션을 다루는 장면도 많은 반면, 유해진을 중심으로 이따금씩 터지는 유머 시퀀스는 극의 긴장감을 완급조절해요. 그렇다 보니 보는 사람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다를 것 같아요. 님은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부귀지기 픽 영화 속 인상적인 장면에 대해 소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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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
개인적으로 가족들이 등장하는 장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공조>를 유쾌하게 볼 수 있었던 이유에는 바로 남한 강 형사의 가족들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동의하실 것 같은데요😎! 형부와 처제의 티키타카부터 철이 일찍 든 딸, 그리고 처제의 임철령 사랑까지! 웃을 수밖에 없었던 장면들이 많았는데요. 그의 가족들이 공조 사건 뒤로 북한 형사가 남한 형사에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것에 한 몫을 했죠! 특히 윤아 배우가 했던 박민영 역할은 씬스틸러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형사에게 반해 그에게 했던 행동들이 참 귀여워서 속으로 둘 사이를 응원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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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저는 무엇보다 현빈의 빠른 액션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으로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휴지로 싸우는 액션 장면이에요. 각종 연장과 각목으로 위협하는 상대들을 물에 적신 휴지로만 단숨에 제압해버리는 현빈의 모습은 인간병기 임철령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어요. 휴지를 이용한 액션이 기발하기도 했고요! 두번째는 터널과 대교를 넘나드는 짜릿한 카체이싱 장면인데요. 시속 100km/h로 달리는 차에 매달려서 손에 땀을 쥐는 액션을 보여줘 액션영화가 선사해줄 수 있는 시원한 쾌감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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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
부귀영화의 영화 놀이터에서 함께 이야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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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4.0/5)
가볍게 웃고 떠들기 좋았던 영화
프로도
★★★ (3.0/5)
코믹과 액션, 두 장르 사이를 줄타기하는 하이브리드 영화
심바
★★★★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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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아무래도 우리와 밀접한 국가이다 보니 정치에서부터 다큐멘터리, 전쟁 등 다양한 장르에서 북한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이 존재하고 있어요. 또한 허구적 서사를 통해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 소재이죠. 오늘 소개해 드린 <공조>는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의 만남으로 남북의 공조 수사물 장르였는데요, 비슷한 영화로 또 어떤 게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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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2010>
남과 북,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처음의 적대감에서 벗어나 친구이자 형제가 되는 영화가 또 있습니다. 바로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입니다. 두 사람은 국정원 요원과 남파공작원으로 만났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문제로 인해 직업을 잃기도 하고, 북에서 버려지면서 6년 후에 만나게 되죠. 한국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같이 일을 하는데요. 각자의 목적과 함께 서로를 의심하며 함께 살아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게 되는데요. 영화 제목처럼 의형제를 그리는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공조>와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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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2013)>
조국에게 버림받고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최정예 특수 요원 지동철(공유). 그의 목표는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뿐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자신을 아끼는 박 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에 휘말려 용의자로 지목되며 모두에게 쫓기게 되죠. 하지만 자신의 타깃을 향한 추격을 멈추지 않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됩니다. 이 영화가 인상적이었던 건 정말 액션 그 자체였다는 거예요. 음모와 술수가 난무하지만 두뇌싸움이 가득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몸과 몸이 부딪히는 터프한 액션 영화로 진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근데.. 북한 요원들은 다 이렇게 잘생긴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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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에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음악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 <원스>입니다. 이 작품은 돌아오는 9월 19일 극장에서 재개봉을 한다고 하는데요.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는 남자와 자신만의 연주를 하는 여자. 서로 작사와 작곡을 해주는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까요?
음악으로 기억될 순간인 <원스>는 다음 부귀영화에서 만나보세요!
2주 후, 9월 20일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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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 클릭으로 오늘의 부귀영화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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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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