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프린세스 #실사영화 #마지막꽃잎 · 개봉: 2017년 3월 16일
· 장르: 판타지
· 러닝타임: 129분
· 감독: 빌 콘돈
· 주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외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데…
- 네이버 영화 소개
#디즈니 #실사영화 #엠마왓슨 #OST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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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야수가 아니야.."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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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가 개봉했어요. 개봉 전부터 말이 많았던 작품이었는데요. 이를 기념해서 이번 부귀영화는 또 다른 디즈니 실사영화 중 하나인 <미녀와 야수>를 준비했어요. 많은 디즈니 프린세스가 있지만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잘 살린 평가가 돋보이는 작품이에요. 애니메이션 특유의 연출이 실사영화로 재탄생하며 더욱 화려한 CG로 중무장 했는데요!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보신 후 부귀영화로 자세히 알아보는 건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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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제부터 <미녀와 야수>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거예요.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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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의 첫 시작은 18세기 프랑스 동화로, 굉장히 오래된 작품입니다. 동화가 1991년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였고, 이후 2017년에는 실사화로 리메이크가 된 것이죠. 시대가 흐르면서 현대적인 시각과 생각의 반영이 필요했는데요. 작품이 거듭될수록 조금 다른 내용들로 각색되면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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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벨’은 공주가 아닙니다. 단지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사는 책벌레 소녀이죠. 벨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발명가인 아버지를 돕는 일을 하는데요. 이렇게 신분적으로도, 행동하는 부분에서도 기존 프린세스 영화와는 다른 측면을 보여주고 있어요. 영화는 왕자가 공주를 구하는 것이 아닌, 여자인 벨이 저주에 빠진 왕자(야수)를 구하게 됩니다. 먼저 야수를 찾는 것도 벨이었어요. 물론 아버지를 구하러 그의 성을 찾아간 것이지만, 탈출을 하고 다시 성에 들어간 것도 모두 벨이 선택한 것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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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벨은 야수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자신과 아버지를 모두 감옥에 가두고 둘을 이별하게 만든 야수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그의 성에 사는 컵과 접시, 촛대 등 여러 사물들이 그에게 보여주는 마음을 보고 조금씩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소리 지르며 난폭한 모습을 하는 그를 아끼며 걱정하는 사물들의 모습은 특이함과 더불어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하지만, 결국 벨은 자유를 위해 자신이 살던 마을로 돌아가기로 마음먹는데요. 탈출을 감행하지만, 늑대를 만나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자신을 구하러 온 야수를 마주하며 벨은 더욱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렇게 벨이 야수에게 마음을 열던 그때, 사랑에 빠지게 된 순간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두 사람이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였어요. 벨은 책을 좋아하고 다른 이들에게 글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개스톤이 그녀에게 책 이야기를 하자 반가운 기색을 보였지만, 결국 책은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말에 바로 실망을 보이기도 했었죠. 이렇게 벨은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지적 호기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마침 야수는 많은 책을 읽었고 여러 책을 소유한 사람이었죠. 벨은 그와 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벨은 야수가 가진 의외의 모습을 마주하게 돼요. 함께 웃으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벨은 야수를 선택하고 결국 야수는 저주에 풀려 왕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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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벨은 왕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먼저 움직여서 그의 저주를 풀어주게 됩니다. 수동적인 면이 아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아버지를 구하는 것도, 야수의 저주를 풀어주는 것도, 결국 자신의 자유를 지키며 원하는 일을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이렇게 영화는 프린세스 영화에서의 공주가 아닌, 책을 좋아하고 가족을 사랑하며 단단한 사람인 ‘벨’ 그 자체를 나타내는데요.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 스스로 원하는 일을 해내는 과정, 그 안에서의 여러 교훈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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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개봉된 원작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에 오르며, 많은 관객들이 ‘라이온 킹’과 더불어 디즈니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명작이에요. 디즈니가 2017년 실사판 <미녀와 야수>를 공개했을 때, 관객들은 이 클래식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재해석될지 기대했죠. 엠마 왓슨이 벨 역을, 댄 스티븐스가 야수 역을 맡은 이 영화는 단순한 시각적 볼거리를 넘어, 원작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등장인물의 서사를 깊이 있게 다듬고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작품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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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대한 충실한 재현
디즈니는 1991년 애니메이션이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어요. 따라서 실사판은 "Belle", "Be Our Guest", "Beauty and the Beast"와 같은 대표적인 노래들을 유지하며 원작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존했죠. 또한 이야기의 핵심 줄거리를 그대로 따르며, 원작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재현했는데요. 마법에 걸린 성, 생동감 넘치는 저주받은 가구들, 벨과 야수의 로맨스 등, 애니메이션에서 사랑받았던 요소들을 그대로 담아 관객들에게 익숙한 감성을 전달했어요. 이뿐만 아니라, 영화의 비주얼 역시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끔 했는데요. 벨의 상징적인 노란 드레스, 웅장한 무도회 장면, 야수의 변신 장면까지, 애니메이션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들을 실사로 충실히 구현해 원작 팬들이 친숙함을 느끼게 했어요. 그리고, 마법에 걸린 성과 그 안의 활기차고 저주받은 주민들도 기발한 매력을 유지하며 마법 같은 분위기에 충실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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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서사의 확장
하지만 영화는 원작에 충실한 동시에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보다 깊이 있게 다루었어요. 원래 애니메이션에서 벨은 책벌레 같은 호기심 많은 소녀로 묘사되었지만, 엠마 왓슨이 연기한 벨은 단순한 책 애호가를 넘어 발명가라는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는데요. 이는 그녀의 독립성과 주체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변화로, 단순히 운명을 기다리는 캐릭터가 아닌 모험과 목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주인공으로 자리 잡게 했어요.
야수 역시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발전했어요. 애니메이션 야수는 주로 분노와 고립으로 정의되었지만, 영화에서 야수는 더 미묘한 성격을 가졌고, 그의 어린 시절과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조명함으로써, 그가 마법에 걸리게 된 배경이 더욱 설득력 있게 그려졌죠. 이러한 설정 덕분에 벨과 야수의 관계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감정적으로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확장되었어요.
그리고 조연 캐릭터들도 더욱 깊이 있게 표현되었어요. 원래 일차원적인 코미디 조연이었던 르푸는 스스로를 찾아가는 성장형 인물로 변화하며 더 복잡한 캐릭터가 되었고, 그의 내면적 갈등과 변화를 통해 영화의 전반적인 메시지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어요. (물론 동성애로 각색되는 것에 대해 많은 설왕설래 말이 많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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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영화는 원작의 낭만적인 감성을 그대로 살린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 OST의 강렬한 존재감과 벨과 야수의 성장 서사로 높은 평을 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원작과 큰 줄거리를 공유하는 만큼 차별화된 요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는데요. 원작 애니메이션이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었기에, 실사판이 이를 그대로 답습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도 있었어요. 일부 새로운 설정들이 원작의 유려한 스토리 전개를 방해한다는 의견도 있으며, 특히 벨과 야수의 성격 변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죠.
그럼에도 고전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에는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원작의 감성을 존중하면서도 캐릭터와 주제를 확장함으로써 여러 세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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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미녀와 야수>는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으며, 셀린 디온, 아리아나 그란데, 존 레전드 등 톱 가수들이 참여해 전설적인 명곡들을 탄생시켰어요. 대표곡 “Beauty and the Beast*”*는 그래미 어워즈까지 수상하며 세기의 명곡으로 자리 잡았죠.
음악 변화: 원작의 작곡가 알란 멘켄이 참여해 기존 곡을 보완하였고, 1991년 애니메이션에서 삭제된 가사를 추가했으며, ‘Evermore’, ‘Days in the Sun’,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 등 새로운 곡 3곡도 추가로 작곡했어요.
감독 & 제작진: <갓 앤 몬스터>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빌 콘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경험을 살려 음악과 스토리를 조화롭게 구성했다는 평이 많아요.
미술 & 세트: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로코코 양식을 반영해 야수의 성은 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어요. 빌네브 마을은 실제 남프랑스 마을을 참고하여 809평 규모의 거대한 세트로 구현했어요.
의상 디자인: ‘벨’의 상징적인 노란 드레스는 12,000시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으며, 55미터의 오간자 원단과 2,16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했어요. 또한 애니메이션과 달리 활동성을 고려해 코르셋을 제거하는 등 실용성도 높였다고 해요.
캐릭터 디자인: 저주에 걸린 성의 가재도구 캐릭터들은 각자의 본래 모습과 연결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예를 들어 ‘콕스워스’의 의상에는 로마 숫자 단추가, ‘미세스 팟’의 의상에는 크림색 테마가 적용되었다.
CG & 연기: 야수의 모습은 CG로 구현되었지만, 댄 스티븐스는 실제 촬영에서 10cm 높이의 신발을 신고 연기하였고, 얼굴 표정을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1만 개 이상의 마커를 붙이고 UV 라이트 카메라로 촬영했어요.
에마 왓슨 캐스팅: 벨의 독립적이고 지적인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에마 왓슨이 캐스팅되었고, 그녀도 캐릭터 표현을 위해 의상 디자인 및 스토리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해요.
뮤지컬 요소: 원작 애니메이션의 음악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기에 뮤지컬 장르로 제작했는데, 사실은 디즈니가 초기에는 일반 영화로 고려했지만 빌 콘돈 감독이 뮤지컬로 방향을 바꿨어요.
스토리 변화: 개스톤이 르 푸를 때리는 장면 등 애니메이션의 과도한 만화적 요소와 폭력적인 장면을 조정했으며, 보다 현실적이고 감성적인 서사를 강조해 성인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비하인드 스토리: 무도회 장면에서 댄 스티븐스는 높은 신발을 신고 춤을 춰야 했는데 엠마 왓슨의 발을 여러 번 밟을 뻔했다고 해요. 또한 야수와 벨의 눈싸움 장면에서는 엠마 왓슨이 실제로 눈덩이를 맞아야 했으며,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여러 번 재촬영을 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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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이 실사화되면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느낌으로 여러 장면들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물들이 움직이고 거대한 성에서의 모습 등 뛰어난 영상미로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는데요. 님은 <미녀와 야수> 속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영화 속 명장면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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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 - 벨의 첫 등장씬
개인적으로 <미녀와 야수>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바로 벨의 첫 등장씬입니다. <라라랜드>에서도 뮤지컬 영화다운 오프닝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미녀와 야수>에서도 초반에 벨이 노래와 함께 등장하면서 뮤지컬 영화의 매력과 함께 영화의 분위기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해요. 따뜻한 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밝은 동네 사람들, 반짝거리는 벨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띠게 만들었어요. 익숙한 음악과 따뜻한 마을, 귀여운 벨의 모습 보러 가시는 것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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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 무도회 씬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무도회 씬이 있죠.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도 픽사가 참여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여준 장면인데요. 이번 실사화 역시 원작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명장면으로 남았어요. 실제 촬영도 이 장면을 공들였다고 하는데요. 춤 뿐만 아니라 노래와 감정 연기까지 모두 다 신경써야 해서 쉽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장면은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실사 영화만의 현실감과 섬세한 감정선까지 더해져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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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
부귀영화의 영화 놀이터에서 함께 이야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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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 (3.5/5)
현대적 영상미, 하지만 새롭지는 않다
프로도
★★★ (3.0/5)
다소 고지식하게 원작을 구현한 영화
심바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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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시대를 넘나드는 스토리, 음악, 연출 등으로 매번 획기적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여러 세대에 걸쳐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어요. 약 100년이 넘은 현존하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제작사로서, 디즈니는 잊힌 캐릭터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과거 자사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렇게 오늘날 디즈니는 여러 실사 영화를 시도하며, 과거의 애니메이션을 오늘날의 시대상에 맞게 각색하고 있죠. 님은 또 어떤 실사 작품을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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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2019)>
1992년에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 알라딘이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실사 영화로서도 영상미가 뛰어났고, 뮤지컬 영화로서도 음악이 뛰어났던 작품인데요,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여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알고 있음에도 깊게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특히 성격이나 행동, 가치관의 측면에서 더욱 성숙하고 주체적인 인물이 된 매력적인 자스민 덕분에 영화 이름이 <알라딘>이 아닌 <자스민>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훌륭한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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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는 어느 날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떨어지게 되고, 그곳에서 앨리스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게 되며, 특히 하얀 토끼, 여왕,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와 만나면서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는 영화예요.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과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인데요. 원작을 모티브로 팀 버튼 방식의 새로운 연출과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로 원작의 설정을 살린 독특한 작품이에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팀 버튼 감독의 다양한 작품 중 평가가 좋은 영화이며, 이를 통해 디즈니도 이 작품 이후 실사 영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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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다가오면 항상 검색해 보는 게 있는데요. 바로 '벚꽃 개화시기'입니다! 벚꽃은 3월 말과 4월에만 아주 잠깐 볼 수 있어서 더욱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것 같은데요. 이르면 이번 주부터 벚꽃을 볼 수 있는 지역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다음 부귀영화는 벚꽃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이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를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의 이야기를 벚꽃과 함께 가져올게요!
다음 부귀영화는 4월 4일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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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귀영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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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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